바삭달콤 추억의 상투과자
집에서 누구나 만드는 초간단 상투과자 레시피
단 4가지 재료로 어렵지 않게 만들 수 있는 옛날 과자, 상투과자 레시피를 소개합니다. 겉은 바삭하고 속은 달콤한 맛이 일품이라 아이 간식으로도, 어른들 옛 추억을 떠올리게 하는 디저트로도 제격이에요. 간단한 재료와 쉬운 과정으로 즐거운 베이킹 시간을 가져보세요!
기본 재료- 백앙금 250g (시판용)
- 아몬드가루 30g
- 신선한 계란 노른자 1개
- 우유 1 큰술 (15ml)
조리 방법
Step 1
먼저 볼에 시판 백앙금 250g을 담고, 부드럽게 풀어줍니다. 여기에 계란 노른자 1개를 넣고 앙금이 뭉치지 않도록 고루 섞어주세요. 마지막으로 아몬드가루 30g을 체 쳐 넣고 덩어리가 없도록 잘 섞어 반죽을 부드럽게 만들어 줍니다. 마지막으로 우유 1 큰술을 넣고 한 덩어리로 뭉쳐지도록 반죽을 완성합니다. 너무 질면 앙금을, 너무 되면 밀가루나 우유를 아주 소량 추가하며 농도를 맞춰주세요.
Step 2
준비된 반죽을 짤주머니에 담아줄 차례입니다. 짤주머니에 별 모양 깍지를 끼우고, 반죽이 새지 않도록 잘 밀어 넣어주세요. 짤주머니 끝부분을 살짝 잘라 깍지가 단단히 고정되도록 합니다.
Step 3
이제 오븐 팬에 유산지를 깔고, 짤주머니에 담긴 반죽을 짜서 모양을 만들어줍니다. 원하는 크기로, 서로 붙지 않도록 간격을 충분히 띄워 짜주세요. 상투 모양처럼 길쭉하게 짜거나 동그랗게 짜도 좋습니다. 균일한 크기로 짜야 익는 정도가 일정해집니다.
Step 4
180도로 미리 예열된 오븐에 반죽을 올린 팬을 넣고, 약 17분간 구워줍니다. 겉면이 살짝 노릇해지면서 바삭하게 구워지면 잘 익은 것입니다. 오븐 사양에 따라 굽는 시간과 온도는 달라질 수 있으니, 중간중간 확인하며 조절해주세요. 너무 오래 구우면 탈 수 있으니 주의하세요.
Step 5
오븐에서 꺼낸 상투과자는 식힘망 위에서 완전히 식혀주세요. 따뜻할 때는 부드러울 수 있지만, 식으면서 겉이 바삭해집니다. 이렇게 맛있는 상투과자가 완성되었습니다! 간단하게 만들었지만, 추억의 맛과 달콤함이 가득한 간식을 즐겨보세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