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페 부럽지 않은 홈메이드 아보카도 브런치 세트
집에서 즐기는 근사한 아보카도 브런치, 카페 퀄리티 그대로!
누구나 아는 익숙한 맛이지만, 그 맛이 너무 훌륭해서 저도 모르게 자꾸만 만들게 되는 레시피예요. 사흘에 한 번씩은 꼭 챙겨 먹는, 샐러드까지 곁들여 더욱 완벽한 저의 최애 브런치 세트랍니다. 집에서도 카페 못지않은 특별한 브런치를 즐겨보세요!
브런치 재료- 잘 익은 아보카도 1/2개
- 신선한 새싹채소 40g
- 신선한 계란 1개
- 고소한 잣 3g
- 풍미 가득한 그라나파다노 치즈 5g
- 진하고 부드러운 그릭 요거트 30g
- 바삭한 사우얼도우 빵 1-2조각
- 따뜻하게 데울 우유 200ml
상큼한 드레싱 재료- 엑스트라 버진 올리브 오일 2큰술
- 곱게 다진 양파 15g
- 신선한 레몬즙 1/2작은술
- 달콤한 꿀 1작은술
- 향긋한 발사믹 식초 1/2작은술
- 맛을 더할 소금 약간
- 풍미를 살릴 후추 약간
- 엑스트라 버진 올리브 오일 2큰술
- 곱게 다진 양파 15g
- 신선한 레몬즙 1/2작은술
- 달콤한 꿀 1작은술
- 향긋한 발사믹 식초 1/2작은술
- 맛을 더할 소금 약간
- 풍미를 살릴 후추 약간
조리 방법
Step 1
브런치에 사용할 모든 재료를 준비해주세요. 특히 아보카도는 속이 부드럽게 익어 잘 숙성된 것을 사용하는 것이 중요해요. 겉으로는 단단해 보여도 속이 으깨질 정도로 부드러워야 맛있답니다.
Step 2
신선한 계란 1개를 냄비에 넣고 센 불에서 삶기 시작합니다. 계란이 익는 동안 나머지 재료를 준비하면, 계란이 완벽하게 익을 때쯤 모든 준비를 마칠 수 있어 시간을 효율적으로 활용할 수 있어요.
Step 3
잘 숙성된 아보카도를 준비합니다. 반으로 자른 후, 원하는 대로 세로 또는 가로 방향으로 썰어주세요. 잘 익은 아보카도는 칼에 살짝 달라붙는 성질이 있어요. 이때, 양쪽 끝을 손으로 잡고 칼을 앞으로 살짝 당기듯 썰면, 아보카도 조각들이 서로 잘 붙어 있어 모양을 유지하기 좋아요.
Step 4
드레싱 재료들을 모두 계량하여 작은 볼에 담아주세요. 올리브 오일, 다진 양파, 레몬즙, 꿀, 발사믹 식초, 소금, 후추를 넣고 포크나 거품기로 잘 섞어주면 맛있는 드레싱이 완성됩니다. 모든 재료가 잘 어우러지도록 충분히 저어주세요.
Step 5
이제 예쁜 접시에 브런치 재료들을 보기 좋게 담아 플레이팅할 차례예요. 먼저 신선한 새싹채소를 접시 바닥에 깔고, 썰어둔 아보카도, 삶은 계란, 그리고 바삭하게 구운 사우얼도우 빵을 보기 좋게 올려주세요. 잣도 군데군데 뿌려주면 고소함을 더할 수 있어요.
Step 6
준비해둔 상큼한 드레싱을 재료 위에 골고루 뿌려주세요. 마지막으로 풍미를 더해줄 그라나파다노 치즈를 듬뿍 갈아 올려주세요. 치즈를 많이 올릴수록 비주얼도 훨씬 먹음직스러워지고, 풍부한 맛을 즐길 수 있답니다.
Step 7
따뜻하게 데운 우유와 부드러운 그릭 요거트를 곁들이면, 카페 부럽지 않은 완벽한 아보카도 브런치 세트가 완성됩니다! 따뜻한 우유 한 잔과 함께 여유로운 브런치 타임을 즐겨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