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큼달콤 유자청 소스 양배추 샐러드 샌드위치
입맛 돋우는 홈브런치 메뉴: 유자청 소스로 버무린 아삭한 양배추 샐러드 샌드위치
아삭한 양배추와 향긋한 유자청의 조화가 일품인 샌드위치 레시피를 소개합니다. 신선한 양배추를 유자청과 그릭요거트로 만든 상큼한 특제 소스에 버무려, 느끼함 없이 깔끔한 맛을 즐길 수 있습니다. 계란 프라이, 샌드위치 햄, 토마토 등 좋아하는 재료를 듬뿍 넣어 푸짐하게 즐겨보세요. 든든하면서도 가벼운 홈브런치 메뉴로 안성맞춤입니다. 별도의 샌드위치 소스 없이도 양배추 샐러드 자체만으로도 충분히 맛있어 간단하게 만들기 좋습니다. 마요네즈 대신 그릭요거트를 사용하여 더욱 산뜻한 풍미를 더했습니다.
주요 재료- 양배추 1/4개
- 유자청 2~3큰술
- 그릭 요거트 100g (취향에 따라 소금 약간 추가)
- 샌드위치용 햄
- 계란 1개 (계란 프라이용)
- 토마토 1/2개
- 식빵 2장
조리 방법
Step 1
먼저 샌드위치의 핵심인 양배추를 준비합니다. 양배추의 시원하고 아삭한 식감을 살리기 위해 너무 얇지 않게, 약 0.3cm 두께로 채 썰어주세요. 기호에 따라 더 얇거나 두껍게 썰어도 좋습니다. 모든 양배추를 균일한 두께로 썰어주시면 더욱 먹음직스러워요.
Step 2
이제 샌드위치 맛의 절반을 차지할 유자청 소스를 만들어 볼까요? 볼에 그릭 요거트 100g을 담고, 유자청 2~3큰술을 넣어 잘 섞어주세요. 유자청 안에 있는 유자 과육은 가위로 잘게 잘라주면 소스와 섞기도 편하고, 먹을 때도 식감이 좋습니다. 그릭 요거트와 유자청의 새콤달콤함이 조화를 이루지만, 만약 간이 부족하다면 소금이나 꿀을 아주 약간만 추가하여 본인의 입맛에 맞게 조절해 주세요.
Step 3
잘 채 썬 양배추에 만들어 둔 유자청 요거트 소스를 넣고 버무려 양배추 샐러드를 완성합니다. 소스는 한 번에 다 넣기보다, 양배추에 골고루 묻혀가며 양을 조절하는 것이 좋습니다. 이렇게 만든 양배추 샐러드는 샌드위치 속 재료로 활용해도 좋고, 그 자체로도 훌륭한 샐러드 메뉴가 된답니다. ^^
Step 4
샌드위치에 들어갈 부재료들을 준비합니다. 신선한 토마토는 얇게 슬라이스하고, 샌드위치용 햄도 준비해주세요. 계란은 프라이를 해서 준비하면 더욱 든든하고 맛있습니다. 취향에 따라 슬라이스 치즈, 구운 닭가슴살, 아보카도 등 다양한 재료를 추가해도 아주 좋습니다.
Step 5
달궈진 팬에 식빵을 노릇하게 구워주거나 그대로 사용합니다. 구운 식빵 위에 준비한 샌드위치 햄과 토마토 슬라이스, 그리고 계란 프라이를 차례로 올려주세요.
Step 6
이제 메인 재료인 양배추 샐러드를 듬뿍 올려줍니다. 사용하신 식빵의 크기나 두께, 그리고 개인의 취향에 맞춰 양배추 샐러드의 양을 조절해 주세요. 식빵이 너무 두꺼워서 샌드위치를 한 입에 다 넣기 어렵다면, 양배추 샐러드 양을 조금 줄이는 것이 좋습니다.
Step 7
마지막으로 나머지 식빵 한 장으로 덮어준 뒤, 손으로 재료들이 흐트러지지 않도록 살짝 눌러줍니다. 샌드위치가 단단하게 고정되도록 랩으로 꼼꼼하게 감싸주세요. 저는 편의를 위해 랩으로 먼저 감싼 뒤, 유산지로 한 번 더 포장했습니다.
Step 8
특히 랩으로 포장할 경우 겉면이 끈적일 수 있으니, 유산지로 한 번 더 감싸주면 깔끔하게 보관하고 먹을 수 있습니다. 이렇게 포장하면 샌드위치가 쉽게 부서지지 않아 휴대하기도 편리합니다.
Step 9
마지막으로 포장된 샌드위치를 먹기 좋은 크기인 반으로 잘라주면, 상큼하고 아삭한 유자청 양배추 샐러드 샌드위치 완성입니다! 맛있게 즐기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