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삭하고 고소한 멸치볶음 황금 레시피
절대 뭉치지 않고 맛있는 멸치볶음 만드는 비법
우리 식탁에 자주 오르는 칼슘의 보고, 멸치볶음을 소개합니다. 남녀노소 누구나 좋아하는 국민 반찬이죠! 하지만 볶다 보면 멸치가 서로 엉겨 붙어 떡처럼 되는 경우가 많아 속상하셨다면, 절대 뭉치지 않고 바삭하고 고소하게 멸치볶음을 완성하는 특급 비법을 알려드릴게요. 이대로만 따라 하면 실패 없이 맛있는 멸치볶음을 즐기실 수 있을 거예요.
주재료- 잔멸치 또는 국물용 멸치 100g (머리와 내장을 제거한 것)
- 견과류 (땅콩, 해바라기씨, 호두 등 기호에 맞게) 50g
- 식용유 (콩기름, 카놀라유 등) 약간
조리 방법
Step 1
먼저 멸치의 머리와 쌉쌀한 맛을 내는 내장을 깨끗하게 제거해 주세요. 팬에 식용유를 넉넉히 두르고 중약불로 멸치를 넣어 볶아 비린 맛을 날리고 더욱 바삭하게 만들어 줍니다. 멸치를 팬 한쪽으로 살짝 밀어 놓고, 빈 공간에 간장 1큰술과 맛술 1큰술을 부어 잠시 끓여주세요. 간장과 맛술이 끓어오르면 멸치와 함께 잘 섞어 양념이 배도록 합니다.
Step 2
이제 준비한 견과류를 팬에 넣고 멸치와 함께 볶아줍니다. 견과류가 타지 않도록 불 조절에 신경 써주세요. 이어서 올리고당 또는 조청 2큰술을 넣어 멸치와 견과류에 윤기를 더하고 단맛을 입혀줍니다. 조청을 넣고 살짝 더 볶아 재료들이 서로 엉겨 붙지 않도록 잘 뒤적여 주세요.
Step 3
마지막으로 불을 끈 상태에서 마요네즈 1큰술을 넣고 재빨리 섞어주세요. 마요네즈가 따뜻한 멸치에 부드럽게 코팅되면서 멸치가 뭉치는 것을 효과적으로 방지해 줍니다. 마지막으로 고소한 참깨(깨소금)를 넉넉히 뿌려 마무리하면, 절대 뭉치지 않고 바삭하면서도 감칠맛 나는 멸치볶음이 완성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