멸치 계란 볶음밥: 누구나 좋아하는 간단하고 맛있는 한 끼
[멸치 계란 볶음밥] 초간단 든든 한 끼 레시피
특별할 것 없지만 그래서 더 많은 사람들이 좋아할 맛, 멸치 계란 볶음밥 레시피를 소개합니다! 집에 있는 흔한 재료들로 뚝딱 만들 수 있어 간편하게 즐기기 좋습니다. 주말에 뭘 먹을까 고민될 때, 또는 바쁜 날 간단하면서도 든든한 한 끼 식사가 필요할 때 최고의 선택이 될 거예요. 고소한 멸치와 부드러운 계란의 조화가 밥알 하나하나에 스며들어 잊을 수 없는 맛을 선사합니다.
기본 재료- 따끈한 밥 1공기 (약 200g)
- 식용유 또는 카놀라유 2큰술
- 볶음용 잔멸치 2큰술
- 대파 흰 부분 20cm 길이
- 마늘 5알
- 굴소스 1큰술
- 신선한 계란 1개
- 참기름 1/2큰술
조리 방법
Step 1
대파는 송송 썰어주세요. 마늘은 얇게 편으로 썰거나 다져서 준비합니다. 취향에 따라 마늘은 다져 넣으면 향이 더 진하게 퍼집니다.
Step 2
달궈지지 않은 마른 팬에 잔멸치를 넣고 중약불에서 1~2분간 볶아 비린내를 날려줍니다. 멸치가 살짝 바삭해지면 잠시 다른 그릇에 덜어놓습니다.
Step 3
팬에 식용유 2큰술을 두르고 약불에서 편으로 썬 마늘을 넣고 천천히 볶아줍니다. 마늘이 타지 않도록 주의하며 은근하게 볶아 향을 충분히 내는 것이 중요합니다.
Step 4
마늘이 노릇하게 익기 시작하면 썰어둔 대파를 넣고 파 향이 올라올 때까지 1분 정도 더 볶아줍니다. 파의 단맛과 향이 기름에 배어 더욱 맛있어집니다.
Step 5
팬에 따끈한 밥 1공기를 넣고 주걱으로 밥알을 살살 풀어가며 볶아줍니다. 이때 밥알 하나하나에 기름이 코팅되도록 골고루 볶아주면 밥이 뭉치지 않고 고슬고슬해집니다.
Step 6
볶아둔 멸치를 넣고 굴소스 1큰술을 밥 위에 뿌려줍니다. 굴소스의 감칠맛이 볶음밥의 풍미를 한층 끌어올려 줍니다. 밥과 재료들이 잘 섞이도록 골고루 볶아주세요.
Step 7
볶음밥을 팬의 한쪽으로 몰아놓고, 빈 공간에 계란 1개를 깨뜨려 넣습니다. 계란이 익기 시작하면 휘저어 스크램블하듯 익힌 후, 볶음밥과 함께 부드럽게 섞어줍니다.
Step 8
마지막으로 참기름 반 큰술을 빙 둘러주고, 깨소금을 솔솔 뿌려 향긋함을 더합니다. 모든 재료를 잘 섞어 한 번 더 볶아주면 맛있는 볶음밥이 완성됩니다.
Step 9
따뜻한 멸치 계란 볶음밥을 그릇에 예쁘게 담아냅니다. 김치나 간단한 밑반찬과 함께 즐기면 더욱 든든한 식사가 될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