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아이를 위한 영양 만점! 알록달록 야채김밥
알록달록 야채김밥 만들기
채소 편식하는 우리 아들을 위해 엄마의 정성을 가득 담아 만든 야채김밥 레시피예요. 색색깔의 채소가 듬뿍 들어가 보기에도 좋고 맛도 좋답니다. 김밥 속 재료를 듬뿍 넣어 든든한 한 끼 식사로도 손색없어요!
김밥 재료- 따뜻한 밥 2공기 분량
- 김밥용 김 4~6장
- 당근 1~2개 (채썰기)
- 맛살 6줄 (잘게 찢기)
- 계란 4~5개 (지단 부쳐 채썰기)
- 통단무지 1/2개 (채썰기)
- 프랑크소시지 4개 (끓는 물에 살짝 데쳐 채썰기)
밥 양념- 소금 약간
- 참기름 약간
- 소금 약간
- 참기름 약간
조리 방법
Step 1
먼저 김밥 속 재료들을 준비해 주세요. 맛살은 결대로 가늘게 찢어 놓고, 계란은 볼에 곱게 풀어 소금 간을 살짝 한 뒤, 팬에 얇게 지단을 부쳐 식힌 후 가늘게 채 썰어 주세요. 당근은 깨끗하게 씻어 얇게 채 썰고, 프랑크소시지는 끓는 물에 30초 정도만 데쳐낸 후 마찬가지로 얇게 채 썰어 준비합니다. 통단무지도 김밥에 넣기 좋게 얇게 채 썰어 주세요. (당근을 볶을 때는 소금을 약간 넣어 간을 해주면 더 맛있어요.)
Step 2
고슬고슬하게 지은 밥에 소금과 참기름을 넣고, 주걱을 세워 밥알이 으깨지지 않도록 살살 섞어 양념해 주세요. 이제 김밥을 말 차례예요! 도마 위에 김발을 깔고 김밥용 김 한 장을 올린 후, 양념한 밥을 김 위에 얇고 고르게 펴 발라 주세요. 이때 김의 가장자리는 1cm 정도 남겨두는 것이 좋아요. 밥 위에 김밥용 김의 1/2 크기로 자른 김을 덧대어 올리면 밥이 덜 흘러나와 말기 편하답니다. 그 위에 준비해 둔 채 썬 당근, 맛살, 계란 지단, 단무지, 소시지를 흐트러지지 않게, 그리고 최대한 높이! 가지런히 올려주세요. (속을 듬뿍 넣어야 썰었을 때 더욱 먹음직스러워 보인답니다!)
Step 3
이제 김발을 이용하여 김밥을 단단하게 말아줄 차례예요. 김발의 앞부분을 살짝 들어 재료들을 감싸듯이 당겨주면서 김밥이 풀어지지 않도록 힘을 주어 단단하게 말아주세요. 마지막 부분은 밥풀을 살짝 묻혀 풀리지 않게 잘 붙여줍니다.
Step 4
잘 말아진 김밥의 겉면에 참기름을 솔솔 발라 윤기를 더해주세요. 먹기 좋은 크기로 예쁘게 썰어 접시에 담아내면, 우리 가족 모두가 좋아하는 맛있는 야채김밥 완성입니다! 아이들과 함께 만들어보는 재미도 쏠쏠할 거예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