쫄깃함이 살아있는 맛있는 밀떡볶이
쫀득하고 매콤한 국민 간식! 집에서 즐기는 맛있는 밀떡볶이 레시피
밀떡 특유의 쫄깃한 식감이 일품인 매콤달콤 밀떡볶이 레시피를 소개합니다. 주말에 출출할 때 간편하게 만들어 먹기 좋으며, 한번 맛보면 멈출 수 없을 만큼 매력적인 맛이랍니다. 쫀득한 떡과 어묵, 아삭한 채소가 어우러져 입맛을 돋우는 최고의 분식 요리예요.
주재료- 밀떡 500g (떡볶이용)
- 사각 어묵 5장
- 당근 1/4개
- 대파 2대
- 다시마 2장 (육수용)
양념 재료- 고추장 1.5큰술
- 고운 고춧가루 2큰술
- 설탕 1큰술
- 매실청 2큰술
- 물엿 2큰술
- 다진 마늘 1작은술
- 고추장 1.5큰술
- 고운 고춧가루 2큰술
- 설탕 1큰술
- 매실청 2큰술
- 물엿 2큰술
- 다진 마늘 1작은술
조리 방법
Step 1
먼저 떡볶이에 사용할 밀떡은 끓는 물에 넣어 살짝 데쳐주세요. 떡이 말랑해질 정도로만 데쳐내면, 떡볶이를 만들 때 쉽게 퍼지지 않고 쫄깃한 식감을 유지할 수 있습니다.
Step 2
데친 떡은 찬물에 가볍게 헹궈주면 더욱 쫄깃한 식감을 살릴 수 있습니다. 이 과정을 거치면 떡이 불거나 떡볶이가 물러지는 것을 방지해 줍니다.
Step 3
채소와 어묵을 준비합니다. 당근은 얇게 반달 모양으로 썰어주세요. 대파는 약 1cm 길이로 어슷 썰어 준비합니다. 사각 어묵은 당근보다 살짝 큰 직사각형 모양으로 썰어주면 먹기 좋습니다.
Step 4
넓은 볶음팬에 물 4컵 (800ml)을 붓고, 고추장 1.5큰술, 설탕 1큰술, 매실청 2큰술, 물엿 2큰술을 넣어 양념장을 만들어줍니다. 이때 다시마 2장을 함께 넣고 끓이면 감칠맛 나는 육수를 만들 수 있습니다.
Step 5
양념에 다진 마늘 1작은술과 고운 고춧가루 2큰술을 추가합니다. 고운 고춧가루를 사용하면 떡볶이 국물이 부드럽고 맛있게 완성됩니다. 잘 섞어주세요.
Step 6
양념장이 끓기 시작하면 다시마는 건져내주세요. 끓인 양념장에 준비해둔 밀떡을 넣고 함께 끓여줍니다. 떡이 양념 국물을 흡수하며 졸아들기 때문에 처음에는 국물이 많아 보여도 괜찮습니다.
Step 7
떡이 끓으면서 부드럽게 익어가기 시작하면, 이제 다른 재료들을 추가할 차례입니다.
Step 8
떡이 보글보글 끓으면서 통통하게 부풀어 오르면, 썰어둔 당근과 어묵을 넣고 함께 끓여줍니다. 재료들이 양념과 잘 어우러지도록 계속 저어가며 끓여주세요.
Step 9
이쯤에서 간을 보고 소금 1작은술을 넣어 부족한 간을 맞춰줍니다. 소금은 마지막에 넣어도 좋으니, 기호에 따라 조절해주세요.
Step 10
어묵과 당근이 익고 양념 국물이 적당히 졸아들면, 마지막으로 대파를 넣습니다. 대파는 너무 오래 익히지 않고 살짝 숨이 죽을 정도로만 섞어주면 색감도 예쁘고 아삭한 식감을 살릴 수 있습니다. 전체적으로 한번 더 가볍게 섞어주세요.
Step 11
완성된 밀떡볶이를 먹음직스러운 접시에 푸짐하게 담아냅니다. 자작한 국물과 매콤달콤한 양념이 어우러져 군침이 도는 비주얼입니다. 쫄깃한 밀떡과 푸짐한 재료를 함께 즐겨보세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