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드럽고 촉촉한 알배추 베이컨 찜: 근사한 한 끼 식사
알배추와 풍미 가득 베이컨의 환상적인 조화, 알배추 베이컨 찜
달콤한 알배추와 짭짤한 베이컨이 만나 근사한 찜 요리로 탄생했습니다. 간단하면서도 풍성한 맛을 자랑하는 이 레시피로 특별한 식탁을 만들어 보세요.
주재료- 알배추 1/2통 (약 500g)
- 통 삼겹 베이컨 9줄 (두툼한 것으로 준비하면 더 맛있어요)
- 청양고추 1개 (매콤한 맛을 좋아하시면 추가)
- 홍고추 1개 (색감을 더해줄 거예요)
간장 양념장- 진간장 1.5큰술
- 식초 1큰술 (새콤한 맛이 느끼함을 잡아줍니다)
- 맛술(미림) 1큰술 (잡내 제거와 감칠맛을 더해줘요)
- 설탕 0.5큰술 (기호에 따라 조절해주세요)
- 통깨 약간 (고소한 풍미를 더합니다)
- 후춧가루 약간 (살짝만 뿌려주세요)
- 진간장 1.5큰술
- 식초 1큰술 (새콤한 맛이 느끼함을 잡아줍니다)
- 맛술(미림) 1큰술 (잡내 제거와 감칠맛을 더해줘요)
- 설탕 0.5큰술 (기호에 따라 조절해주세요)
- 통깨 약간 (고소한 풍미를 더합니다)
- 후춧가루 약간 (살짝만 뿌려주세요)
조리 방법
Step 1
먼저 알배추 찜의 맛을 살려줄 향긋한 고추를 준비해 주세요. 청양고추와 홍고추는 꼭지를 제거하고 씨를 털어낸 뒤, 아주 곱게 다져주세요. 이렇게 다져 넣으면 양념장과 고추의 풍미가 배추에 고루 배어들어 더욱 맛있답니다.
Step 2
볼에 진간장 1.5큰술, 식초 1큰술, 맛술 1큰술, 설탕 0.5큰술을 넣고 잘 섞어 기본 간장 양념장을 만듭니다. 여기에 아까 곱게 다져둔 청양고추와 홍고추를 모두 넣고, 후춧가루도 살짝 뿌려준 뒤 통깨를 곁들여 골고루 섞어주세요. 양념장의 맛을 한번 보고 기호에 따라 설탕이나 간장을 가감하셔도 좋습니다.
Step 3
깨끗하게 씻은 알배추는 밑동을 제거하고 2등분 또는 4등분 해주세요. 칼집을 살짝 내어 배추 잎 사이사이에 준비한 베이컨을 한 줄씩 정성스럽게 끼워 넣어주세요. 베이컨이 잎 사이에서 빠져나오지 않도록 단단히 고정하는 것이 중요해요. 베이컨에서 나오는 기름이 배추를 촉촉하게 만들어 줄 거예요.
Step 4
찜기에 물을 적당량 붓고 끓입니다. 물이 끓기 시작하면 베이컨을 끼운 알배추를 찜기 위에 가지런히 올리고 뚜껑을 닫아주세요. 중불에서 약 20분간 쪄줍니다. 배추의 두께나 크기에 따라 찌는 시간을 조절해주세요.
Step 5
찜기에 찌는 동안 베이컨에서 맛있는 기름이 빠져나와 알배추에 풍미를 더해줍니다. 베이컨의 고소함과 알배추의 달큰함이 어우러지는 과정이죠. 배추가 부드럽게 익었는지 젓가락 등으로 찔러보아 확인해주세요.
Step 6
잘 쪄진 알배추 베이컨 찜을 조심스럽게 접시에 옮겨 담습니다. 이때, 먹기 좋게 베이컨을 끼운 방향 그대로 보기 좋게 담아내면 더욱 먹음직스러워 보여요. 마지막으로 만들어둔 간장 양념장을 찜 위에 솔을 이용해 골고루 발라주거나, 숟가락으로 떠서 얹어주면 완성입니다. 따뜻할 때 드시면 더욱 맛있어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