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삭하고 탱글한 백종원 스타일 도토리묵 무침 레시피
백종원 레시피 따라하기: 초간단 도토리묵 무침, 탱글한 식감과 새콤달콤한 맛의 조화
안녕하세요! 오늘은 다이어트에도 좋고 남편도 너무 좋아하는 ‘도토리묵 무침’을 백종원 님의 팁을 살짝 가미하여 더욱 맛있게 만들어 보았어요. 신선한 채소와 쫄깃한 도토리묵, 그리고 감칠맛 나는 양념장의 완벽한 조화는 입맛 없을 때도 최고랍니다. 간단한 양념으로 뚝딱 완성되어 저녁 반찬으로도 좋고, 막걸리 안주로도 이만한 게 없으니 꼭 한번 따라 해 보세요!
주재료- 도토리묵 600g
- 오이 1/2개
- 쪽파 2대
- 상추 6장
- 깻잎 6장
- 청양고추 1개
- 홍고추 1개
- 양파 1/4개
양념장- 간장 7큰술
- 다진 마늘 1.5큰술
- 고춧가루 2큰술
- 설탕 2큰술
- 통깨 또는 으깬 깨소금 2큰술
- 참기름 2큰술
- 간장 7큰술
- 다진 마늘 1.5큰술
- 고춧가루 2큰술
- 설탕 2큰술
- 통깨 또는 으깬 깨소금 2큰술
- 참기름 2큰술
조리 방법
Step 1
먼저 채소를 손질해볼게요. 상추와 깻잎은 식초 1큰술을 넣은 물에 잠시 담가두었다가 깨끗하게 씻어 물기를 완전히 제거해주세요. 이렇게 하면 더욱 신선하고 아삭한 식감을 살릴 수 있답니다.
Step 2
도토리묵의 탱글하고 쫄깃한 식감을 살리는 것이 중요해요! 끓는 물에 도토리묵을 넣고 4분 이내로 짧게 데쳐주세요. 너무 오래 데치면 묵이 물러질 수 있으니 주의하세요.
Step 3
채 썰기 좋은 채소들을 준비할게요. 양파는 얇게 채 썰고, 당근도 비슷한 두께로 채 썰어주세요. 미나리는 흐르는 물에 깨끗이 씻은 후, 억센 줄기 부분은 제거하고 4cm 길이로 먹기 좋게 잘라 준비합니다. (이 단계에서 당근은 생략해도 무방하며, 미나리가 없을 경우 부추로 대체해도 좋습니다.)
Step 4
앞서 준비한 상추와 깻잎도 윗부분을 살짝 잘라낸 후, 반으로 길게 갈라 먹기 좋은 크기로 썰어주세요. 너무 작게 썰면 씹는 맛이 덜할 수 있으니 적당한 크기로 썰어주세요.
Step 5
도토리묵은 젓가락으로 집기 편하도록, 그리고 양념이 잘 배도록 1.5cm 정도의 큐브 모양으로 썰어주세요. 길고 넓적한 모양보다는 한입에 쏙 들어가기 좋은 크기가 좋습니다.
Step 6
이제 맛있는 양념장을 만들 차례예요. 볼에 간장 7큰술, 다진 마늘 1.5큰술, 고춧가루 2큰술, 설탕 2큰술, 깨소금 2큰술, 참기름 2큰술을 넣고 골고루 섞어 양념장을 완성합니다. 취향에 따라 간장이나 설탕 양을 조절해주세요.
Step 7
준비된 양념장 볼에 먼저 딱딱한 식감의 채소인 채 썬 당근과 양파, 그리고 미나리를 넣고 가볍게 버무려주세요. 이렇게 하면 채소의 맛이 먼저 양념에 어우러져 더욱 깊은 맛을 낼 수 있습니다.
Step 8
마지막으로 깻잎, 상추, 그리고 데쳐서 썰어둔 도토리묵을 넣고 양념이 골고루 묻도록 살살 뒤적여주면 맛있는 도토리묵 무침이 완성됩니다! 바로 드시면 더욱 맛있어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