칼칼한 매력의 빨간 삼계탕
기존 삼계탕의 편견을 깬, 칼칼하고 깊은 맛의 빨간 삼계탕으로 특별한 복날을 즐겨보세요!
맑고 담백한 삼계탕 대신, 얼큰한 국물과 부드러운 닭고기의 조화가 일품인 빨간 삼계탕을 소개합니다. 색다른 보양식으로 입맛을 돋우고 싶을 때 완벽한 선택이 될 거예요.
주재료- 신선한 영계 닭 2마리
- 몸에 좋은 우슬초 3뿌리
- 황기 2뿌리
- 엄나무 4~6개
- 기호에 따라 옻나무 (선택 사항)
- 달큰한 양파 1개
- 간편한 삼계탕용 허브팩 1개
- 달콤한 대추 1줌
- 풍미를 더하는 마늘 1줌
- 향긋한 월계수잎 3장
얼큰한 양념 (1인분 기준)- 칼칼한 맛의 고춧가루 2큰술
- 다진 마늘 1/2큰술
- 후추 약간
- 간을 맞출 소금 약간
- 깊은 맛을 더할 삼계탕 국물 1큰술
- 신선한 대파 1대
- 칼칼한 맛의 고춧가루 2큰술
- 다진 마늘 1/2큰술
- 후추 약간
- 간을 맞출 소금 약간
- 깊은 맛을 더할 삼계탕 국물 1큰술
- 신선한 대파 1대
조리 방법
Step 1
먼저, 닭은 흐르는 물에 깨끗하게 씻어주세요. 냄비에 닭과 월계수잎 3장을 넣고 물을 부어 10분 정도 팔팔 끓여 닭을 데쳐줍니다. 이 과정을 통해 닭의 불순물을 제거하고 육질을 부드럽게 만들 수 있습니다. 데친 닭은 찬물에 헹궈 깨끗하게 준비합니다.
Step 2
이제 닭을 끓일 냄비에 깨끗하게 헹궈진 닭을 넣고, 신선한 물을 다시 부어주세요. 준비된 우슬초 3뿌리, 황기 2뿌리, 엄나무 4~6개, (선택 사항으로) 옻나무, 통 양파 1개, 대추 1줌, 마늘 1줌, 그리고 삼계탕용 허브팩 1개를 모두 넣어줍니다. 만약 약재가 부족하다면, 삼계탕용 허브팩만 넣어도 충분히 맛있는 삼계탕을 만들 수 있습니다.
Step 3
삼계탕 위에 고명으로 올릴 대파 1대는 송송 썰어 준비합니다. 대파를 넉넉하게 넣으면 국물 맛이 더욱 시원하고 풍부해지니, 취향껏 가감해주세요.
Step 4
얼큰한 맛을 더해줄 양념장(다대기)을 만듭니다. 작은 볼에 고춧가루 2큰술, 다진 마늘 1/2큰술, 후추 약간, 소금 약간을 넣고, 삼계탕 끓이는 국물을 1큰술 넣어주세요. 모든 재료가 잘 섞이도록 꼼꼼하게 저어줍니다. 이 양념장이 국물에 칼칼한 풍미를 더해줄 거예요.
Step 5
이제 1인분 분량의 삼계탕을 즐길 차례입니다. 새로운 냄비에 닭 반 마리를 먹기 좋게 옮겨 담습니다. 삼계탕 끓인 국물을 자작하게 부어주고, 중약불에서 살짝 끓여 닭고기에 양념이 배도록 합니다.
Step 6
마지막으로, 미리 썰어둔 송송 썬 대파를 듬뿍 올려주면 칼칼하고 맛있는 빨간 삼계탕이 완성됩니다. 따뜻한 국물과 부드러운 닭고기를 함께 즐겨보세요.
Step 7
이렇게 완성된 빨간 삼계탕은 닭고기는 담백하면서도 깔끔하고, 국물은 얼큰하여 밥을 말아 먹기에도 아주 좋습니다. 마치 든든한 국밥처럼 훌륭한 한 끼 식사가 될 것입니다. 색다른 보양식을 찾는 분들께 강력 추천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