홈메이드 레몬청: 제주 레몬의 상큼함을 오래도록 담는 비법
초간단 제주 레몬청 만들기: 풍미 가득, 오래 보관하는 꿀팁
1월에 잠깐 나오는 귀한 제주산 레몬을 활용해 집에서 맛있는 레몬청을 만들어 보세요! 농약 걱정 없는 우리 레몬으로 만들면 더욱 안심하고 즐길 수 있답니다. 레몬청을 오랫동안 보관하려면 수분, 즉 레몬즙을 최대한 제거하는 것이 중요한데요, 이 레몬청 만들기 과정에서는 레몬즙까지 알뜰하게 활용하고 레몬청은 또 오래도록 즐길 수 있는 특별한 방법을 공개합니다. 모양은 조금 투박해도 맛과 향은 일품인 레몬청으로 건강하고 상큼한 겨울을 보내세요!
재료- 제주산 레몬 500g
- 백설탕 500g
조리 방법
Step 1
먼저 레몬을 깨끗하게 세척한 후 반으로 잘라 주세요. 레몬 스퀴저를 이용해 즙을 모두 짜내고, 이렇게 얻은 신선한 레몬즙은 플라스틱 병에 담아 냉동실에 보관하시면 언제든 다양한 요리나 음료에 활용하기 좋습니다.
Step 2
즙을 짜내고 남은 레몬 껍질은 버리지 마세요! 껍질만 남은 레몬은 씨를 제거하고 가능한 한 얇게 썰어 준비합니다. 얇게 썰수록 설탕과 잘 어우러져 풍미가 더욱 깊어집니다.
Step 3
이제 본격적으로 레몬청을 만들 차례입니다. 준비된 레몬 껍질을 병에 담고, 백설탕을 먼저 절반 정도 부어 레몬과 잘 섞어줍니다. 병에 담을 때는 꾹꾹 눌러 공기가 들어가지 않도록 하는 것이 중요해요. 공기를 빼내면 레몬청이 더 오랫동안 신선하게 유지될 수 있습니다. 나머지 설탕을 위에 골고루 부어 ‘웃설탕’처럼 덮어주면 완성입니다. 이렇게 하면 설탕이 녹으면서 레몬의 수분을 더 잘 끌어내고, 곰팡이 발생을 막아주어 오래 두고 드실 수 있는 맛있는 레몬청이 만들어집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