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간단 전자레인지 새우 알리오 올리오
특별한 날, 누구나 쉽게 만드는 근사한 집들이 요리: 전자레인지 새우 알리오 올리오
갑자기 손님이 찾아왔는데 냉장고에 먹을 것이 마땅치 않을 때, 평범한 라면 말고 근사한 요리로 센스 있는 주방장으로 변신시켜 줄 마법 같은 레시피입니다. 전자레인지만 있으면 10분 안에 뚝딱 완성되는 초간편 새우 알리오 올리오로 집들이 메뉴를 고민하는 당신을 위한 완벽한 솔루션!
재료- 봉지라면 1개 (면만 사용)
- 새우살 6개 (껍질 벗기고 손질된 것)
양념 및 향신료- 올리브유 (엑스트라 버진 추천) 넉넉히
- 페페론치노 5개 (또는 건고추, 취향에 따라 가감)
- 다진 마늘 1 테이블스푼 (신선한 마늘 사용 시 풍미 UP!)
- 라면 스프 1/3 봉지 (간 조절용)
- 파슬리 가루 약간 (장식 및 향)
- 통후추 약간 (갈아서 사용)
- 올리브유 (엑스트라 버진 추천) 넉넉히
- 페페론치노 5개 (또는 건고추, 취향에 따라 가감)
- 다진 마늘 1 테이블스푼 (신선한 마늘 사용 시 풍미 UP!)
- 라면 스프 1/3 봉지 (간 조절용)
- 파슬리 가루 약간 (장식 및 향)
- 통후추 약간 (갈아서 사용)
조리 방법
Step 1
먼저, 전자레인지 사용 가능한 깊은 용기를 준비해주세요. 여기에 다진 마늘 1 테이블스푼을 넉넉하게 넣어줍니다. 마늘을 정말 좋아하신다면 조금 더 추가해도 좋습니다. 생마늘을 직접 다져 넣으면 알리오 올리오 특유의 깊고 풍부한 향을 제대로 즐길 수 있어요.
Step 2
다음으로, 다진 마늘이 완전히 잠길 정도로 넉넉하게 엑스트라 버진 올리브유를 부어줍니다. 올리브유는 풍미를 더해주므로 아낌없이 사용하는 것이 좋습니다.
Step 3
이번에는 페페론치노를 준비합니다. 5개를 준비했는데요, 만약 매콤한 맛을 더 좋아하신다면 취향에 맞게 개수를 조절해주세요. 페페론치노를 그대로 넣어도 좋지만, 살짝 부숴서 넣으면 향과 매운맛이 더 잘 우러나옵니다.
Step 4
마늘, 올리브유, 페페론치노까지 모두 넣었다면, 이제 전자레인지에 넣고 2분간 가열해주세요. 이 과정을 통해 마늘과 페페론치노의 향긋한 풍미가 올리브유에 충분히 배어들게 됩니다.
Step 5
전자레인지에서 2분간 가열한 마늘 기름을 꺼내주세요. 이제 여기에 깨끗한 물 200ml를 조심스럽게 부어줍니다. 라면 면을 익힐 기본 육수 역할을 하게 됩니다.
Step 6
물까지 부어준 소스에 봉지라면의 면만 넣어주세요. 스프는 나중에 사용할 것이니 따로 보관해두세요. 면을 넣고 다시 전자레인지에 4분간 돌려줍니다. 면이 부드럽게 익기 시작할 거예요.
Step 7
새우살은 냉동 상태라면 찬물에 가볍게 헹궈 해동시켜 준비해주세요. 해동이 끝나면 물기를 살짝 제거해줍니다. 이렇게 준비된 새우는 마지막에 넣으면 촉촉하게 익힐 수 있습니다.
Step 8
라면 면을 전자레인지에서 2분 정도 돌렸을 때, 그때 준비해둔 새우를 면 위에 함께 넣어주세요. 그리고 남은 2분, 즉 총 4분 중 마지막 2분을 더 가열합니다. 새우가 면과 함께 익으면서 맛있는 풍미를 더할 거예요.
Step 9
총 4분의 면 익힘 시간이 끝나면 새우도 알맞게 익었을 거예요. 새우는 너무 오래 가열하면 식감이 퍽퍽해질 수 있기 때문에, 이 2분 정도의 짧은 조리 시간이 적당합니다. 촉촉하고 탱글탱글한 새우의 식감을 살려주세요.
Step 10
이제 완성된 알리오 올리오를 예쁜 그릇에 조심스럽게 옮겨 담아주세요. 이때, 라면 스프를 1/3 봉지만 뿌려 간을 맞춰줍니다. 일반적인 알리오 올리오에는 소금을 사용하지만, 여기서는 라면 스프의 감칠맛과 짭짤함으로 풍미를 더해주므로 별도의 소금 간은 필요 없습니다. 이것이 바로 이 레시피의 포인트!
Step 11
마지막으로, 취향에 따라 통후추를 살짝 갈아 뿌리고, 파슬리 가루를 솔솔 뿌려주면 보기에도 근사한 ‘감쪽같은 슈림프 알리오 올리오’가 완성됩니다. 마치 레스토랑에서 나온 듯한 비주얼과 맛에 모두가 깜짝 놀랄 거예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