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맛 돋우는 새콤달콤 토마토 마리네이드 만들기
집에서 간단하게 만드는 방울토마토 마리네이드, 토마토 절임 레시피 – 상큼함이 가득한 다이어트 반찬
신선한 토마토나 방울토마토를 활용하여 새콤달콤하면서도 상큼한 맛이 일품인 마리네이드를 만들어 보세요. 육류 요리의 곁들임으로도 훌륭하며, 샐러드처럼 가볍고 맛있게 즐기기 좋습니다. 건강과 맛을 모두 잡는 특별한 레시피를 소개합니다.
주재료- 방울토마토 370g
- 다진 양파 3큰술
- 식초 (세척용) 2큰술
마리네이드 소스- 꿀 3큰술
- 말린 바질 0.5큰술 (또는 이탈리안 허브 믹스)
- 소금 0.5작은술
- 엑스트라 버진 올리브 오일 4큰술
- 발사믹 식초 5큰술
- 꿀 3큰술
- 말린 바질 0.5큰술 (또는 이탈리안 허브 믹스)
- 소금 0.5작은술
- 엑스트라 버진 올리브 오일 4큰술
- 발사믹 식초 5큰술
조리 방법
Step 1
향긋한 토마토 마리네이드를 만들기 위해 싱싱한 방울토마토를 준비했습니다.
Step 2
먼저, 방울토마토의 꼭지를 깨끗하게 제거해주세요. 그런 다음, 토마토가 충분히 잠길 정도의 물에 식초 2큰술을 넣고, 볼을 부드럽게 흔들어주며 살살 씻어냅니다. 식초물로 씻은 후에는 흐르는 물에 3번 정도 깨끗하게 헹궈 잔여물이 남지 않도록 합니다.
Step 3
깨끗하게 세척한 방울토마토의 윗부분에 십자 모양으로 얕게 칼집을 내줍니다. 칼집의 깊이는 약 0.2cm 정도로 너무 깊지 않게 내주세요. 빵칼을 사용하면 토마토가 으깨지지 않고 더욱 안전하고 쉽게 칼집을 낼 수 있습니다.
Step 4
냄비에 물을 붓고 센 불에서 팔팔 끓입니다. 물이 끓기 시작하면 칼집 낸 토마토를 넣고 약 1분간 살짝 데쳐주세요. 이렇게 하면 칼집 낸 부분이 자연스럽게 벌어지면서 껍질이 들뜨게 됩니다. 데친 토마토는 바로 건져내어 찬물에 2분간 담가 식혀줍니다.
Step 5
찬물에 식힌 토마토는 껍질이 아주 쉽게 벗겨진답니다. 살살 돌려가며 껍질을 벗겨내면 매끈한 토마토 속살만 남게 됩니다.
Step 6
넓은 볼에 소금 0.5작은술, 말린 바질 0.5큰술, 달콤한 꿀 3큰술, 풍미 좋은 엑스트라 버진 올리브 오일 4큰술, 새콤한 발사믹 식초 5큰술을 모두 넣고 거품기나 포크를 이용해 잘 섞어줍니다. 말린 바질이 없다면 파슬리 가루로 대체해도 좋습니다. 모든 재료가 잘 어우러지도록 충분히 저어주세요.
Step 7
껍질 벗긴 토마토와 잘게 다진 양파를 준비된 마리네이드 소스에 넣고, 토마토가 으깨지지 않도록 조심스럽게 버무려줍니다. 모든 재료에 소스가 골고루 묻도록 가볍게 섞어주면 맛있는 토마토 마리네이드가 완성됩니다.
Step 8
완성된 토마토 마리네이드를 소독한 유리병에 예쁘게 담아주세요. 내용물이 넘치지 않도록 적당량씩 담는 것이 좋습니다.
Step 9
병에 담은 토마토 마리네이드는 밀봉하여 냉장고에 보관하면 약 1주일 정도 신선하게 즐길 수 있습니다. 이때 남은 마리네이드 소스는 버리지 마시고, 샐러드 드레싱으로 활용하시면 더욱 맛있게 드실 수 있습니다.
Step 10
새콤달콤하면서도 상큼한 맛이 매력적인 이 토마토 마리네이드는 영양가가 풍부하고 맛도 뛰어나 다이어트 식단으로도 완벽합니다. 입맛 없을 때 가볍게 즐기기 좋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