깔끔하고 시원한 홍합탕 끓이기
쉽고 맛있는 홍합탕: 초보자도 성공하는 국물 요리 [홍합 요리]
집에서 간편하게 끓여 먹기 좋은 홍합탕 레시피를 소개합니다. 맑고 시원한 국물이 일품이며, 얼큰한 맛을 더해줄 청양고추는 홍합탕의 풍미를 한층 끌어올리는 비법이랍니다. 한번 맛보시면 왜 필수인지 아실 거예요!
**홍합의 효능:**
* 간 해독 작용 촉진
* 지방 축적 억제
* 간세포 성장 촉진
* 혈압 강하 효과
*참고: 홍합탕 조리 영상은 레시피 영상 3분 55초부터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주재료- 신선한 홍합 300g
- 양파 1/4개
- 대파 1/2대 (흰 부분 위주)
- 다진 마늘 1 큰술
- 식초 1 작은술 (사과식초 추천)
- 꽃소금 1/2 작은술 (간 조절)
- 청양고추 3개
- 쑥갓 약간
조리 방법
Step 1
홍합의 족사(수염)는 뾰족한 부분을 아래로 당겨 깔끔하게 제거해 주세요. 껍질에 붙은 지저분한 이물질은 흐르는 물에 홍합끼리 가볍게 문질러 씻어냅니다. 깨끗하게 헹궈 준비합니다.
Step 2
양파는 굵직하게 썰어 국물의 단맛을 더해줍니다. (나중에 건져낼 예정입니다.) 대파는 얇게 채 썰어 준비합니다. 국물이 끓어오르면 양파는 건져내주세요.
Step 3
청양고추는 칼칼한 맛을 더해주므로 꼭 넣어주세요. 빨간 고추 1개를 함께 넣으면 색감도 예뻐집니다. 청양고추는 씨를 제거하고 세로로 길게 반으로 잘라 준비합니다.
Step 4
다진 마늘은 씹히는 식감을 살리기 위해 칼등으로 마늘을 눌러 으깬 후 큼직하게 다져줍니다. 냄비에 손질한 홍합, 굵게 썬 양파, 큼직하게 다진 마늘, 어슷 썬 청양고추, 채 썬 대파를 모두 넣어줍니다.
Step 5
홍합이 충분히 잠길 정도로 물을 붓고 센 불에서 끓입니다. 홍합 입이 벌어지기 시작하면 맛을 보고, 싱거울 경우 꽃소금으로 입맛에 맞게 간을 맞춰줍니다.
Step 6
홍합을 너무 오래 끓이면 살이 질겨지고 작아질 수 있으니 주의하세요. 홍합이 모두 익으면 불을 끄기 직전에 사과식초 1 작은술을 넣어주면 비린 맛을 잡고 국물이 더욱 시원해집니다. 마지막으로 쑥갓을 올리고 살짝 숨을 죽이면 맛있는 홍합탕이 완성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