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간단 팽이버섯전: 지방 흡수 억제 효과에 맛까지 최고!
가성비와 건강을 모두 잡은 쫄깃한 팽이버섯전 레시피
기름에 튀기듯 부쳐내 겉은 바삭하고 속은 쫄깃한 팽이버섯전은 씹을수록 고소한 맛이 일품입니다. 지방 흡수를 억제하는 팽이버섯의 효능 덕분에 부담 없이 즐길 수 있으며, 간단한 재료로 근사한 한 끼 식사나 술안주로도 손색없습니다. 황금 비율의 부침가루와 튀김가루 조합으로 누구나 쉽게 만들 수 있는 팽이버섯전 레시피를 소개합니다.
기본 재료- 부침가루 1/2컵
- 튀김가루 1/2컵
- 팽이버섯 1봉지 (약 100g)
- 당근 약간
- 양파 1/4개
- 청양고추 2개
- 홍고추 1개
- 계란 1개
- 물 1/2컵 (약 100ml)
반죽 간 맞추기- 소금 약간
- 후추 약간
궁합 최고! 간장 양념장- 청양고추 1개 (다져서)
- 대파 약간 (송송 썰어서)
- 양파 약간 (곱게 다져서)
- 다진 마늘 1/2큰술
- 간장 1큰술
- 참치액젓 1큰술
- 참기름 1큰술
- 깨소금 1큰술
- 소금 약간
- 후추 약간
궁합 최고! 간장 양념장- 청양고추 1개 (다져서)
- 대파 약간 (송송 썰어서)
- 양파 약간 (곱게 다져서)
- 다진 마늘 1/2큰술
- 간장 1큰술
- 참치액젓 1큰술
- 참기름 1큰술
- 깨소금 1큰술
조리 방법
Step 1
팽이버섯 한 봉지로 넉넉하게 10장 정도의 전을 만들 수 있어, 가격 대비 만족도가 매우 높은 팽이버섯전을 준비해 볼 거예요. 맛과 건강, 두 마리 토끼를 잡는 셈이죠!
Step 2
먼저 팽이버섯 전을 부칠 때 필요한 재료들을 준비합니다. 반죽을 위해 부침가루 반 컵과 튀김가루 반 컵을 준비하고, 메인 재료인 팽이버섯 1봉지, 채소로는 당근 약간, 양파 1/4개, 매콤함을 더할 청양고추 2개, 색감을 위한 홍고추 1개를 준비해주세요. 그리고 반죽의 농도를 맞추고 풍미를 더하기 위해 계란 1개와 물 반 컵을 준비합니다.
Step 3
이제 채소를 손질할 차례입니다. 팽이버섯은 밑동을 살짝 잘라내고, 3~4등분으로 썰어 가닥가닥 풀어 준비해주세요. 당근, 양파, 청양고추, 홍고추는 모두 곱게 다져주세요. 채소를 잘게 다지면 전의 식감이 더욱 부드러워지고 고르게 익힐 수 있습니다.
Step 4
팽이버섯 전 반죽의 간을 맞춰볼게요. 기본 재료에 소금 약간과 후추 약간을 넣어 밑간을 합니다.
Step 5
넓은 볼에 준비한 부침가루와 튀김가루, 손질한 팽이버섯과 채소, 그리고 계란 1개를 넣고 물 반 컵을 부어줍니다. 튀김 국자나 주걱을 이용해 모든 재료가 잘 섞이도록 반죽을 만들어 주세요.
Step 6
반죽의 농도는 부침가루나 튀김가루를 추가하거나 물을 조금씩 더 넣어 조절해주세요. 너무 묽으면 전이 풀어질 수 있고, 너무 되면 퍽퍽해질 수 있습니다.
Step 7
이상적인 반죽 농도는 약간 되직한 느낌이 드는 정도입니다. 이렇게 약간 뻑뻑한 농도로 만들어 부쳐내면 겉은 파삭하고 속은 쫄깃한 최고의 식감을 즐기실 수 있어요.
Step 8
이제 전을 부칠 팬을 준비합니다. 팬에 식용유를 넉넉히 두르고 중불로 예열해주세요. 팬이 충분히 달궈져야 전이 달라붙지 않고 노릇하게 잘 익습니다.
Step 9
준비된 반죽을 숟가락으로 한 숟가락씩 떠서 팬에 올려줍니다. 숟가락으로 한 수저 정도의 양이면 한 입 크기로 먹기 좋은 사이즈가 됩니다.
Step 10
이렇게 한 입 크기로 만든 반죽을 팬에 여러 개 함께 올려주세요. 여러 개를 한 번에 부쳐내면 시간을 절약하여 빠르고 효율적으로 맛있는 팽이버섯전을 완성할 수 있습니다.
Step 11
전이 노릇하게 익기 시작하면 뒤지개를 이용해 재빠르게 뒤집어 주세요. 부침가루와 튀김가루를 사용하면 밀가루만 사용하는 것보다 점성이 덜해서 부칠 때 모양이 흐트러지기 쉬우니, 망설이지 말고 빠르게 뒤집는 것이 중요합니다.
Step 12
노릇하게 양면이 익은 팽이버섯전은 키친타월 위에 올려 기름기를 살짝 빼줍니다. 이렇게 하면 더욱 담백하고 바삭한 식감을 즐길 수 있어요. 간단하게 맥주나 막걸리와 함께 즐기기에도 안성맞춤입니다.
Step 13
팽이버섯전의 맛을 한층 더 업그레이드해 줄 특제 간장 양념장을 만들어 곁들여 보세요. 곱게 다진 청양고추 1개, 송송 썬 대파 약간, 다진 양파 약간, 다진 마늘 반 큰술, 간장 1큰술, 참치액젓 1큰술, 참기름 1큰술, 그리고 고소한 깨소금 1큰술을 모두 섞어주면 맛있는 양념장이 완성됩니다. 이 양념장에 콕 찍어 먹으면 팽이버섯전의 풍미가 배가됩니다!
Step 14
벌써 한 해의 절반이 훌쩍 지나갔지만, 지금까지 지나온 하루하루가 제게는 소중하고 감사한 날들이었습니다. 다가오는 7월도 변함없이 최선을 다하는 하루하루가 되기를 바라며, 열심히 쉬고 또 열심히 일하는 즐거운 한 달이 되시길 응원합니다. 감사합니다.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