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원한 해감 바지락탕 끓이기
간단하고 개운한 바지락탕, 해감부터 완성까지 완벽 가이드
안녕하세요! 오늘은 국물 요리의 끝판왕, 시원하고 개운한 맛이 일품인 바지락탕 끓이는 법을 소개해 드릴게요. 신선한 바지락만 있다면 뚝딱 만들 수 있어 술안주로도, 해장용으로도 최고랍니다. 쫄깃한 바지락과 시원한 국물의 조화가 정말 매력적인데요, 어떻게 하면 바지락의 비린 맛 없이 깔끔하고 깊은 맛을 낼 수 있는지, 해감 방법부터 맛있는 팁까지 자세히 알려드릴게요!
재료- 해감 된 바지락 2줌 (약 3봉)
- 소금 1/3 큰술 (바지락 해감용, 간 맞추기용)
- 청주 1 큰술 (잡내 제거 및 감칠맛)
- 다진 마늘 1/2 큰술
- 대파 또는 쪽파 1줌 (송송 썰어서)
조리 방법
Step 1
넓은 냄비에 물을 넉넉하게 부어주세요. 바지락이 충분히 잠기고도 여유가 있을 정도면 좋습니다. (예: 바지락 양의 3-4배 정도)
Step 2
물이 끓기 시작하면, 국물 맛을 시원하게 해 줄 소금 1/3 큰술과 바지락의 비린 맛을 잡고 감칠맛을 더해줄 청주 1 큰술을 넣고 함께 끓여주세요.
Step 3
물이 팔팔 끓으면 다진 마늘 1/2 큰술을 넣고, 바지락을 넣어주세요. 바지락이 입을 벌리기 시작하고, 2~3개 정도 입을 열면 불을 꺼주는 것이 좋습니다. 오래 끓이면 조갯살이 질겨질 수 있으니 주의하세요! 국물 맛을 보시고 싱거우면 소금으로 간을 살짝 맞춰주세요.
Step 4
마지막으로, 신선한 풍미와 색감을 더해줄 송송 썬 파를 듬뿍 뿌려주면 맛있는 바지락탕 완성입니다! 쪽파가 없다면 대파 흰 부분을 아주 곱게 다져서 넣어도 좋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