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 신선함이 오래가는 똑똑한 보관법 (냉장 & 냉동)
파 보관법: 싱싱하게 오래 쓰는 냉장 보관, 냉동 보관 꿀팁
요리의 풍미를 더하는 마법 같은 재료, 바로 파! 넉넉히 사두고도 썩혀 버리는 일 없이, 파를 처음처럼 싱싱하게 보관하는 기발한 방법들을 알려드릴게요. 냉장, 냉동 보관 팁까지 완벽 정리!
필수 재료- 파 (집에 있는 만큼 준비)
조리 방법
Step 1
싱싱한 파를 오래 보관하려면, 우선 지저분한 겉잎이나 무른 부분은 과감히 제거해주세요. 파의 껍질 부분도 마찬가지로 깨끗하게 손질합니다.
Step 2
파의 잎 부분 중 시들거나 말라 보이는 초록색 부분도 보기 좋게 정리해줍니다. 신선도를 유지하는 데 중요한 단계예요.
Step 3
파의 뿌리 부분을 제거할 때는 손으로도 쉽게 분리되니 굳이 칼을 사용할 필요가 없답니다. 만약 파 뿌리를 요리에 활용할 계획이라면 조금 길게 남겨두어도 좋지만, 그렇지 않다면 뿌리 바로 윗부분까지만 깔끔하게 정리해주세요.
Step 4
이렇게 손질된 파는 흐르는 물에 깨끗하게 씻어주세요. 흙이나 이물질이 남아있지 않도록 꼼꼼하게 씻는 것이 좋습니다.
Step 5
물기를 완벽하게 제거하는 것이 파 보관의 핵심이에요! 물기가 남아있으면 냉동 시 서로 들러붙어 덩어리가 되거나, 냉장 보관 시 쉽게 물러져 썩을 수 있습니다. 키친타월이나 마른 행주를 사용해 물기를 꼼꼼히 닦아내주세요.
Step 6
밀폐 용기나 지퍼백을 준비한 후, 바닥에 키친타월을 도톰하게 깔아 습기를 흡수하도록 합니다. 이렇게 하면 파가 신선하게 유지되는 데 도움이 됩니다.
Step 7
요리할 때마다 파를 잘게 썰어 보관하는 분들도 계시지만, 사실 그렇게까지 할 필요는 없어요. 지퍼백이나 용기에 들어갈 적당한 크기, 즉 3~4등분 정도로만 썰어 보관하면 사용할 때 편리하고 신선도도 오래 유지됩니다.
Step 8
파의 초록색 잎 부분과 흰색 뿌리 부분을 따로 분리하여 보관합니다. 이렇게 하면 각각의 용도에 맞게 사용하기 편리하며, 맛과 향을 더 잘 살릴 수 있어요.
Step 9
흰색 부분을 키친타월을 깐 지퍼백에 넣고, 초록색 부분도 마찬가지로 별도의 지퍼백에 넣어 보관합니다. 보통 흰 부분은 국물 요리 등에, 초록 부분은 고명이나 볶음 요리에 자주 사용되므로 용도가 다른 경우가 많아 따로 보관하는 것이 실용적입니다.
Step 10
이제 준비된 파는 냉동실 또는 냉장실에 보관하시면 됩니다. 냉동 보관 시에는 약 3~4개월까지 신선함을 유지할 수 있으며, 냉장 보관 시에도 주기적으로 키친타월만 교체해주면 한 달 이상 신선하게 사용할 수 있습니다. 낭비 없이 파를 알뜰하게 즐기세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