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 5월 2022
향긋한 부추 오이김치





향긋한 부추 오이김치

간단하지만 맛은 오이소박이! 향긋한 부추 오이김치 레시피

향긋한 부추 오이김치

먹고 싶었던 오이소박이를 사정상 간단하게 만들어 즐기고 싶으시다면, 이 부추 오이김치 레시피를 추천해요. 갓 무쳐 먹어도 신선하고 맛있지만, 시간이 지나 익으면 오이소박이처럼 깊은 맛을 느낄 수 있답니다. 입맛 없을 때도 산뜻하게 즐기기 좋아요.

요리 정보

  • 분류 : 김치/젓갈/장류
  • 재료 : 채소류
  • 상황 : 초스피드
  • 조리법 : 무침
  • 인분 : 4 인분
  • 조리시간 : 30 분 이내
  • 난이도 : 초급

주재료

  • 오이 3개
  • 굵은소금 1/2큰술 (오이 절임용)
  • 양파 1/2개
  • 부추 170g

김치 양념

  • 고춧가루 2.5큰술
  • 새우젓 1작은술 (다져서 사용)
  • 매실액 2큰술
  • 생강청 1작은술
  • 쌀조청 1.5큰술 (또는 꿀/올리고당)
  • 멸치액젓 2큰술 (또는 까나리액젓)

조리 방법

Step 1

먼저 오이는 흐르는 물에 깨끗하게 씻어주세요. 칼등을 이용해 오이 표면의 가시를 가볍게 긁어내면 더욱 깔끔하게 즐길 수 있어요. 오이를 4등분한 후, 다시 세로로 4등분하여 먹기 좋은 크기로 잘라줍니다. 이어서 굵은소금 1/2큰술을 넣어 오이가 숨이 죽고 아삭한 식감이 살아나도록 15-20분간 절여주세요.

Step 1

Step 2

오이 절이는 동안, 양파는 굵게 채 썰어 준비합니다. 오이 모양은 취향에 따라 조절 가능하며, 오이 속의 씨가 너무 많다면 숟가락으로 살짝 긁어내주시면 더욱 깔끔하게 드실 수 있습니다.

Step 2

Step 3

깨끗하게 씻은 부추는 오이 길이와 비슷하게 3-4cm 길이로 썰어 준비합니다. 너무 짧게 썰면 나중에 양념과 어우러졌을 때 흐트러질 수 있으니 적당한 길이로 썰어주세요.

Step 3

Step 4

오이가 잘 절여졌다면, 절인 오이에서 나온 물은 따라 버려주세요. 그리고 준비한 채 썬 양파와 고춧가루 2.5큰술, 다진 새우젓 1작은술, 매실액 2큰술, 생강청 1작은술, 쌀조청 1.5큰술, 멸치액젓 2큰술을 모두 볼에 넣고 양념 재료를 섞어줍니다. (Tip: 양념장을 미리 만들어 잠시 숙성시키면 더욱 깊은 맛을 낼 수 있어요.)

Step 4

Step 5

이제 준비된 양념에 절인 오이를 먼저 넣고 골고루 버무려 양념이 잘 배도록 합니다. 오이에 양념이 어느 정도 묻었다면, 썰어둔 부추를 넣고 너무 으깨지지 않도록 살살 버무려주세요. 부추의 신선한 향이 살아있도록 가볍게 섞는 것이 중요합니다. (Tip: 찹쌀풀이나 밥, 으깬 고구마 대신 쌀조청을 넣어 자연스러운 단맛과 감칠맛을 더했습니다.)

Step 5

Step 6

마지막으로 간을 보고 싱거울 경우 액젓을 조금 더 추가하여 입맛에 맞게 간을 조절해주세요. 완성된 부추 오이김치는 바로 드셔도 좋고, 냉장고에 넣어두었다가 익혀 드시면 오이소박이처럼 더욱 맛있는 김치로 즐기실 수 있습니다. 맛있는 김치로 즐거운 식사 시간 되세요!

Step 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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