봄동 된장국
간단하고 빠르게 뚝딱! 속이 편안해지는 봄동 된장국 끓이기
향긋한 봄내음 가득! 밥도둑이 따로 없는 깔끔하고 맛있는 봄동 된장국 레시피를 소개합니다. 평소 자주 먹던 된장국과는 차원이 다른, 봄에만 맛볼 수 있는 신선한 봄동의 매력을 듬뿍 담았어요. 입맛 없을 때도 밥 한 그릇 뚝딱 비우게 만드는 오늘의 저녁 국물 요리, 세상 모든 레시피 만개의 레시피에서 쉽고 자세하게 알려드릴게요!
필수 재료- 싱싱한 봄동 200g
- 아삭한 대파 1대
- 매콤한 청양고추 1개
- 색감을 더하는 홍고추 1개
- 구수한 된장 2큰술
- 다진 마늘 2/3큰술
- 맑은 물 5종이컵 (약 900ml)
- 멸치 다시마 육수 티백 1개
- 기호에 따른 소금 약간
조리 방법
Step 1
먼저 봄동은 흐르는 물에 깨끗하게 씻은 후, 먹기 좋은 한 입 크기로 썰어 준비해주세요. 봄동의 아삭한 식감을 살리는 것이 중요합니다.
Step 2
대파는 송송 썰어주시고, 청양고추와 홍고추는 씨를 제거한 후 마찬가지로 송송 썰어 준비해주세요. 매콤한 맛과 색감을 더해줄 거예요.
Step 3
냄비에 물 5종이컵을 붓고 멸치다시백을 넣어주세요. 센 불에서 끓기 시작하면 중약불로 줄여 10분에서 15분간 푹 끓여 구수하고 깊은 육수를 우려내주세요.
Step 4
잘 우러난 육수에서 멸치다시백은 건져내 버립니다. 그 다음, 준비해둔 봄동과 다진 마늘 2/3큰술을 넣고 중약불에서 15분 정도 뭉근하게 끓여주세요. 봄동이 부드럽게 익으면서 국물 맛이 더욱 깊어질 거예요.
Step 5
마지막으로 송송 썰어둔 대파와 청양고추, 홍고추를 넣고 한소끔 더 끓여주세요. 기호에 따라 소금으로 간을 맞춰주시면, 맛있는 봄동 된장국이 완성됩니다. 따끈할 때 바로 드셔보세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