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콤 달콤 쫄깃한 새송이버섯 조림 레시피
집 반찬으로 최고! 매콤 달콤 쫄깃한 새송이버섯 조림
쫄깃한 식감과 감칠맛이 일품인 새송이버섯 조림입니다. 간단하면서도 근사한 밑반찬으로, 밥도둑이 따로 없어요. 매콤달콤한 양념이 새송이버섯에 쏙 배어들어 아이부터 어른까지 모두가 좋아할 맛이랍니다. 간단하게 만들어 보세요!
주재료- 새송이버섯 2개 (약 200g)
조리 방법
Step 1
먼저 새송이버섯을 깨끗하게 씻은 후, 기둥 부분을 포함하여 1~2cm 두께로 큼직하게 썰어주세요. 너무 얇게 썰면 조리면서 부서질 수 있으니 적당한 두께로 썰어야 쫄깃한 식감이 살아납니다.
Step 2
청양고추는 꼭지를 제거하고, 얇게 어슷 썰어 준비합니다. 매운 맛을 좋아하시면 씨를 제거하지 않고 사용하시고, 좀 더 순한 맛을 원하시면 씨를 제거하고 사용하시면 됩니다.
Step 3
이제 맛있는 조림 양념을 만들 차례입니다. 작은 볼에 다진 마늘 1 큰술, 굵은 고춧가루 1 큰술, 굴소스 1 큰술, 올리고당 1 큰술, 맛술 1 큰술, 물 3 큰술, 그리고 후춧가루 한 꼬집을 넣고 모든 재료가 잘 섞이도록 저어 양념장을 완성합니다. 굵은 고춧가루를 사용하면 더욱 칼칼하고 풍부한 맛을 느낄 수 있습니다.
Step 4
달궈진 팬에 식용유를 약간 두르고 썰어둔 새송이버섯을 올려주세요. 중약불에서 버섯의 앞뒤가 노릇하게 구워지도록 살짝 구워줍니다. 이렇게 살짝 구워주면 버섯의 수분이 날아가면서 더욱 쫄깃한 식감을 즐길 수 있습니다.
Step 5
버섯이 노릇하게 구워지면, 준비해둔 어슷 썬 청양고추와 만들어둔 양념장을 모두 팬에 넣습니다. 양념이 버섯에 잘 배도록 중약불에서 뒤적여가며 조려줍니다. 양념이 졸아붙지 않도록 가끔씩 저어주면서 2~3분 정도 더 익히면 맛있는 새송이버섯 조림이 완성됩니다. 밥반찬으로 정말 훌륭하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