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금치 듬뿍! 건강하고 맛있는 납작 군만두
제철 시금치로 만드는 별미 납작 만두: 만드는 법과 맛있게 즐기는 꿀팁
신선한 시금치가 제철을 맞아 그 풍미가 가득할 때, 만두소에 듬뿍 넣어 더욱 특별한 납작 만두를 만들어 보세요. 시금치의 은은한 단맛과 향긋함이 어우러져 깊은 맛을 선사합니다. 바삭하게 구워낸 납작 군만두에 새콤달콤 아삭한 양배추 샐러드를 곁들이면, 평범한 만두가 아닌 근사한 별미 요리로 변신하여 더욱 즐거운 식사를 완성할 수 있습니다.
납작 만두 속 재료- 납작 만두피
- 당면 (건당면)
- 신선한 시금치
- 느타리버섯
- 다진 마늘
- 다진 대파
- 소금
- 후추
- 양조 간장
- 식용유 (만두 굽는 용)
상큼한 양배추 샐러드- 채 썬 양배추
- 채 썬 사과
- 채 썬 양파
- 초고추장 (시판용 또는 직접 만들기)
직접 만드는 초고추장 양념 (선택 사항)- 고추장
- 양조 간장
- 식초
- 매실청 (또는 설탕)
- 다진 마늘
- 생강청 (또는 생강가루 약간)
- 채 썬 양배추
- 채 썬 사과
- 채 썬 양파
- 초고추장 (시판용 또는 직접 만들기)
직접 만드는 초고추장 양념 (선택 사항)- 고추장
- 양조 간장
- 식초
- 매실청 (또는 설탕)
- 다진 마늘
- 생강청 (또는 생강가루 약간)
조리 방법
Step 1
1. **속 재료 준비:**
– **당면 불리기:** 건당면은 흐르는 물에 2-3번 헹궈 먼지를 제거한 뒤, 미지근한 물에 3~4시간 정도 충분히 불려주세요. 만약 시간이 부족하다면, 끓는 물에 당면을 넣어 삶은 후 사용해도 괜찮습니다. 불린 당면은 먹기 좋은 크기로 잘게 썰어주세요.
– **시금치 & 버섯 데치기:** 신선한 시금치와 느타리버섯은 끓는 물에 살짝 데친 후, 즉시 찬물에 헹궈 열기를 식혀주세요. 데친 재료는 손으로 물기를 최대한 꼭 짜내어 수분을 제거하고, 잘게 다져주세요.
– **속 재료 양념하기:** 준비된 잘게 썬 당면, 시금치, 느타리버섯을 볼에 담고, 다진 마늘, 다진 대파, 소금, 후추, 그리고 양조 간장을 넣어 재료들이 서로 잘 어우러지도록 조물조물 부드럽게 무쳐주세요. 간을 보시고 싱거우면 소금을 추가하여 입맛에 맞게 조절해주세요.
Step 2
2. **만두 빚기:**
– **만두피 해동:** 냉동 만두피를 사용할 경우, 사용하기 약 2시간 전에 실온에 꺼내 자연스럽게 해동해주세요. 만두피가 너무 차가우면 찢어지기 쉬우니 주의해주세요.
– **만두소 넣고 빚기:** 해동된 만두피 가장자리에 따뜻한 물을 손가락으로 살짝 묻혀주세요. 준비해둔 만두소를 적당량 올린 후, 만두피를 반으로 접어 테두리를 꼼꼼하게 눌러 속이 새어 나오지 않도록 단단히 붙여주세요. 납작하게 만드는 것이 특징이므로, 원하는 모양으로 가볍게 눌러주시면 됩니다.
Step 3
3. **만두 찌기:**
– 찜기에 물을 붓고 끓여 김이 오르면, 빚어놓은 납작 만두를 겹치지 않게 간격을 두어 올립니다. 뚜껑을 닫고 약 10~12분 정도, 또는 만두피가 투명해지고 속이 완전히 익을 때까지 쪄주세요. 찜기에 젖은 면보를 깔아주면 만두가 달라붙는 것을 방지할 수 있습니다.
Step 4
4. **상큼한 양배추 샐러드 만들기:**
– 양배추, 사과, 양파는 최대한 얇게 채 썰어주세요. 준비한 채소와 과일을 볼에 담고, 초고추장을 넣어 살살 버무려주세요. 너무 세게 버무리면 아삭한 식감이 사라지니 가볍게 섞는 것이 좋습니다. 취향에 따라 설탕이나 식초를 추가하여 단맛과 신맛을 조절할 수 있습니다.
Step 5
5. **납작 만두 노릇하게 굽기:**
– 프라이팬을 중불로 달구고 식용유를 넉넉히 둘러주세요. 쪄서 준비한 납작 만두를 팬에 올리고, 앞뒤로 뒤집어가며 노릇노릇하고 바삭하게 구워주세요. 만두 표면이 먹음직스러운 황금빛 갈색이 될 때까지 천천히 구워내면 더욱 맛있습니다.
Step 6
6. **맛있게 플레이팅:**
– 잘 구워진 납작 군만두를 접시에 보기 좋게 둘러 담고, 가운데에는 준비한 상큼한 양배추 샐러드를 듬뿍 올려주세요. 더욱 풍성한 맛을 즐기고 싶다면, 간장, 식초, 고춧가루 등을 섞어 만든 초간장을 곁들여 찍어 드셔도 아주 맛있습니다. 제철 시금치가 주는 신선함과 만두의 든든함, 샐러드의 상큼함이 완벽한 조화를 이룹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