달콤 촉촉 복숭아 요거트 그레놀라
나혼산 박나래 & 화사처럼! 복숭아 요거트 그레놀라로 즐기는 특별한 디저트 레시피
TV 프로그램 ‘나 혼자 산다’에서 박나래와 화사가 복숭아를 맛있게 먹는 모습을 보고 영감을 받아 만들어 본 초간단 복숭아 요거트 그레놀라 디저트입니다. 집에 있는 재료로 뚝딱 만들었는데, 상큼 달콤한 맛이 정말 일품이에요! 간식으로 즐기기에도, 가볍게 한 끼 식사로도 최고랍니다. 여러분도 꼭 따라 해보세요!
필수 재료- 신선한 복숭아 3개 (황도 추천)
- 플레인 요거트 또는 취향에 맞는 요거트
- 달콤함을 더할 꿀 (취향껏 조절)
- 바삭한 식감의 그레놀라 (또는 좋아하는 시리얼)
조리 방법
Step 1
가장 먼저, 싱싱한 복숭아를 흐르는 물에 깨끗하게 씻어 준비해 주세요. 씨앗을 제거하기 더 쉬운 황도 품종을 사용하시면 더욱 달콤하고 맛있는 복숭아 요거트 그레놀라를 즐기실 수 있습니다.
Step 2
복숭아의 아랫부분을 평평하게 잘라낸 후, 숟가락을 이용해 조심스럽게 씨를 파내 주세요. 이때 복숭아 과육이 찢어지거나 구멍이 나지 않도록 주의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모양을 예쁘게 유지해야 나중에 요거트를 채우기 좋아요.
Step 3
씨를 파내어 생긴 공간에 준비한 요거트를 듬뿍 채워 넣어 주세요. 그 위에 달콤한 맛을 더하기 위해 꿀을 3~5바퀴 정도 빙 둘러 뿌려주면 보기에도 좋고 맛도 더욱 풍부해집니다. 마치 작은 보물상자처럼 귀엽고 예쁘죠!
Step 4
이제 디저트를 담을 접시를 준비합니다. 접시 바닥에 바삭한 식감을 더해줄 그레놀라나 좋아하는 종류의 시리얼을 보기 좋게 깔아주세요. 그 위에 요거트로 채워진 복숭아를 조심스럽게 올립니다. 이렇게 준비한 복숭아를 냉동실에 넣고 약 30분간 얼려주세요. 살짝 얼려주면 더욱 시원하고 맛있는 식감을 즐길 수 있습니다.
Step 5
짜잔! 냉동실에서 꺼낸 복숭아 요거트 그레놀라입니다. 반으로 잘라보니, 요거트가 흐르지 않을 정도로 살짝 얼려져서 형태를 잘 유지하고 있네요. 만약 바로 드시고 싶으시다면, 냉동 과정을 생략하고 즉시 드셔도 충분히 맛있답니다. 취향에 따라 차갑게 즐기거나 부드럽게 즐기실 수 있어요.
Step 6
어떠신가요? 보기만 해도 먹음직스러운 멋진 비주얼이죠! 더욱 달콤한 맛을 원하시면, 드시기 전에 꿀을 추가로 살짝 뿌려 드시는 것을 추천합니다. 입안 가득 퍼지는 복숭아의 향긋함과 요거트의 상큼함, 그레놀라의 바삭함이 어우러져 정말 환상적인 맛을 선사합니다. 집에서 간단하게 특별한 디저트를 만들어 소중한 사람들과 함께 즐겨보세요. 강력 추천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