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간단 밥솥 짬뽕라면
집에서 즐기는 푸짐한 짬뽕라면! 밥솥 하나로 깊은 해물 육수와 얼큰한 국물을 완성해보세요.
바쁜 일상 속, 밥솥 하나로 간편하게 깊고 진한 짬뽕 국물을 만들어 쫄깃한 라면사리와 함께 즐기는 초간단 짬뽕라면 레시피입니다. 별도의 볶음 과정 없이 밥솥의 재가열 기능만으로도 충분히 맛있는 짬뽕 국물을 낼 수 있어 요리 초보도 쉽게 따라 할 수 있어요.
주재료- 물 450g
- 손질된 홍합 40g
- 손질된 새우 3마리
- 손질된 굴 50g
- 라면사리 1개
채소- 양배추 2장 (약 60g)
- 양파 60g
- 양송이버섯 또는 목이버섯 3개
- 애호박 50g
- 당근 50g
- 양배추 2장 (약 60g)
- 양파 60g
- 양송이버섯 또는 목이버섯 3개
- 애호박 50g
- 당근 50g
조리 방법
Step 1
먼저 해산물을 준비합니다. 홍합, 새우, 굴은 깨끗하게 손질하고 해동해주세요. 새우는 딱딱한 머리와 뾰족한 눈, 다리 등을 제거하고 깨끗하게 씻어 준비합니다. (팁: 새우 머리와 껍질에는 감칠맛이 풍부하니, 내장만 제거하고 껍질째 조리하면 국물의 맛이 더욱 깊어져요. 껍질을 벗겨 사용하셔도 좋습니다. 굴을 추가하면 해물의 풍미가 한층 살아납니다.)
Step 2
채소를 준비합니다. 양배추는 2장 정도를 큼직하게 썰고, 양파는 채 썰어주세요. 당근은 얇게 채 썰어주면 익었을 때 식감이 더 좋습니다. 준비된 양배추, 양파, 당근을 밥솥 내솥에 넣어줍니다.
Step 3
나머지 채소와 해산물을 추가합니다. 양송이버섯(또는 집에 있는 다른 버섯)은 적당한 크기로 썰고, 애호박도 채 썰어 준비해주세요. 여기에 손질해 둔 홍합을 함께 넣습니다.
Step 4
양념장 재료를 소개합니다. 본 레시피에서는 두반장과 고추기름 대신, 풍미가 좋은 ‘라오간마 펑웨이도츠 소스’를 사용하여 쉽고 빠르게 짬뽕 맛을 낼 수 있습니다. 시판되는 라오간마 소스를 활용하면 더욱 편리해요.
Step 5
이제 밥솥에 양념 재료를 모두 넣어줍니다. (양념 재료: 라오간마 소스 2큰술, 고춧가루 1작은술, 굴소스 1큰술, 진간장 0.5큰술, 후춧가루 약간, 생강가루 0.5작은술, 마늘가루 1큰술, 소금 0.25작은술). 만약 매콤한 맛을 더하고 싶다면, 베트남 건고추나 청양고추를 잘게 썰어 함께 넣어주세요. 깊은 매콤함을 더해줄 거예요.
Step 6
끓인 물 450g을 밥솥에 붓고 모든 재료가 잘 섞이도록 한번 저어줍니다. 밥솥의 ‘재가열’ 기능을 선택하여 9분 동안 작동시켜 줍니다. 이 과정에서 채소의 단맛과 해물의 감칠맛이 국물로 우러나옵니다.
Step 7
9분 재가열이 완료된 국물에 라면사리 1개를 넣고, 준비해둔 새우 50g과 굴 50g을 모두 퐁당 넣어주세요. 다시 한번 ‘재가열’ 기능을 선택하여 9분 동안 끓여줍니다. (팁: 이때 라면사리를 넣지 않고 국물만 끓여낸 뒤, 술안주로 드시거나 밥과 함께 드셔도 아주 맛있습니다. 라면사리 대신 칼국수면이나 우동면을 사용해도 훌륭한 짬뽕 국물 요리가 완성됩니다.)
Step 8
9분 동안 더 재가열한 후 밥솥을 열면, 푸짐하고 먹음직스러운 짬뽕라면이 완성되어 있습니다. 채소와 해물이 어우러져 진한 국물과 함께 면이 잘 익었을 거예요.
Step 9
따끈하고 얼큰한 짬뽕라면을 맛있게 즐기세요! 취향에 따라 고명으로 파를 썰어 올리거나, 계란을 풀어 넣어 더욱 풍성하게 드셔도 좋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