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통 씨푸드 빠에야: 집에서 즐기는 스페인의 맛
간편하게 만드는 환상적인 씨푸드 빠에야 레시피
특별한 날, 혹은 특별한 식사를 원할 때! 씨푸드 빠에야 시즈닝 하나로 집에서도 레스토랑 부럽지 않은 근사한 빠에야를 완성할 수 있어요. 보기만 해도 군침 도는 신선한 해산물과 향긋한 쌀이 어우러진 최고의 맛을 경험해 보세요. 생각보다 훨씬 간단한 조리법에 깜짝 놀라실 거예요!
주요 재료- 백미 300g (약 1.5컵): 밥을 짓기 30분 전 미리 씻어 불려주세요.
- 냉동 해물 믹스 200g: 다양한 해산물의 풍미를 더해줍니다.
- 싱싱한 새우 11마리: 껍질을 벗기고 내장을 제거한 후 사용하면 더욱 깔끔합니다.
- 통마늘 7개: 향긋한 풍미를 더하는 필수 재료.
- 페퍼론치노 4개: 은은한 매콤함으로 느끼함을 잡아줍니다. 취향에 따라 조절하세요.
- 양파 2개 (중간 크기): 단맛과 풍미를 더해줍니다.
- 완숙 토마토 3개 (중간 크기): 신선한 토마토의 풍미를 진하게 우려냅니다.
- 씨푸드 빠에야 시즈닝 1봉: 빠에야 특유의 맛과 색감을 위한 마법의 가루!
- 올리브유 적당량: 재료를 볶고 풍미를 더하는 데 사용합니다.
- 소금 적당량: 마지막 간을 맞추는 데 사용합니다.
조리 방법
Step 1
먼저 쌀을 준비해주세요. 백미 300g을 깨끗하게 씻어 30분 동안 물에 불려주세요. 이렇게 하면 쌀이 양념을 더 잘 흡수하고 밥알이 고슬고슬하게 익습니다.
Step 2
해산물도 같이 준비합니다. 냉동 해물 믹스와 새우는 찬물에 담가 완전히 해동시켜주세요. 요리 시작 15분 전에 해동하면 적당하지만, 쌀을 불리는 30분 전에 미리 해동해 두셔도 괜찮습니다. 해동 후에는 물기를 꼭 제거해주세요.
Step 3
향긋한 마늘 향을 위해 통마늘 7개는 얇게 편으로 썰어 준비합니다.
Step 4
양파 2개는 빠에야에 잘 어우러지도록 0.5cm 두께의 직사각형 모양으로 썰어줍니다.
Step 5
신선한 토마토의 풍미를 더하기 위해, 토마토 3개의 꼭지를 제거한 후 적당한 크기로 잘라 믹서기에 넣고 부드럽게 갈아줍니다. 퓌레 상태로 만들어주세요.
Step 6
깊은 풍미의 시작! 팬에 올리브유를 넉넉히 두르고, 편으로 썬 통마늘과 페퍼론치노를 넣어 중약불에서 향이 올라올 때까지 천천히 볶아줍니다. 마늘이 타지 않도록 주의하세요.
Step 7
마늘 향이 충분히 올라오면, 썰어둔 양파를 넣고 투명해질 때까지 함께 볶아줍니다. 양파가 익으면서 단맛이 우러나와요.
Step 8
믹서기에 갈아둔 토마토 퓌레를 넣고
Step 9
토마토의 시큼한 향이 날아가고 살짝 졸아들 때까지 1~2분 정도만 더 볶아줍니다. 볶은 채소는 다른 그릇에 잠시 덜어둡니다. 이 과정이 빠에야의 풍미를 훨씬 깊게 만들어줍니다.
Step 10
같은 팬에 올리브유를 살짝만 다시 두르고,
Step 11
해동해 둔 해물 믹스와 새우를 넣어 볶아줍니다. 해산물이 완전히 익기 전, 약 70% 정도만 익도록 빠르게 볶아주는 것이 중요합니다. 이렇게 해야 나중에 밥과 함께 익을 때 질겨지지 않아요.
Step 12
해물을 잠시 덜어내고, 팬에 물기를 뺀 불려둔 쌀, 앞서 볶아둔 채소, 그리고 마법의 씨푸드 빠에야 시즈닝 1봉을 모두 넣습니다.
Step 13
쌀이 시즈닝과 채소로 코팅되도록 모든 재료를 주걱으로 잘 섞어가며 볶아줍니다. 이때, 빠에야의 밑간을 위해 소금을 약간 넣어 간을 맞춰주세요. 시즈닝에 따라 간이 다를 수 있으니 맛을 보면서 조절하는 것이 좋습니다.
Step 14
70% 정도 익혀둔 해물을 다시 팬에 보기 좋게 올려줍니다. 새우가 위로 향하도록 예쁘게 배열하면 더욱 먹음직스러워요.
Step 15
이제 뚜껑을 덮고 약불에서 쌀이 완전히 익고 수분이 날아갈 때까지 약 15~20분 정도 끓여줍니다. 밥이 익는 동안 절대 젓지 마세요! 밥알 바닥에 살짝 눌어붙어 맛있는 누룽지가 생기면 더욱 좋습니다. 수분이 완전히 증발하고 밥이 고슬고슬하게 익으면 맛있는 씨푸드 빠에야 완성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