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일식 커리부어스트: 초간단 소시지 카레 요리
집에서 즐기는 맥주 안주! 초간단 독일식 커리부어스트 레시피
오늘 소개해 드릴 레시피는 남은 카레 가루를 활용하여 간단하면서도 근사한 요리를 만들 수 있는 ‘독일식 커리부어스트’입니다. 겉은 노릇하게 구워지고 속은 육즙이 풍부한 소시지에 매콤달콤한 카레 소스를 듬뿍 얹어 먹으면 남녀노소 누구나 좋아할 맛이에요. 마트에서 쉽게 구할 수 있는 재료로 누구나 뚝딱 만들 수 있으니, 이번 주말 특별한 간식이나 맥주 안주로 꼭 도전해보세요! 세상의 모든 레시피, 만개의 레시피에서 알려드리는 맛있는 팁들을 놓치지 마세요!
주요 재료- 소시지 5개
- 양파 1/3개
- 대파 1대 (흰 부분 위주)
- 물 1 종이컵 (약 200ml)
- 파슬리 가루 약간 (장식용)
- 버터 1 조각 (약 10g)
카레 소스 재료- 케첩 4 큰술
- 우스터 소스 1/2 큰술
- 카레 가루 2 큰술 (매운맛/순한맛 선택 가능)
- 올리고당 또는 꿀 1/2 큰술 (단맛 조절)
- 케첩 4 큰술
- 우스터 소스 1/2 큰술
- 카레 가루 2 큰술 (매운맛/순한맛 선택 가능)
- 올리고당 또는 꿀 1/2 큰술 (단맛 조절)
조리 방법
Step 1
먼저, 소시지는 칼집을 4~5군데씩 얕게 내어주세요. 이렇게 하면 구울 때 육즙이 빠져나오는 것을 막아주고, 양념이 잘 배어들게 도와줍니다. 양파는 곱게 다져주시거나 얇게 채 썰어 준비하고, 대파는 흰 부분을 중심으로 송송 썰어 준비합니다.
Step 2
카레 소스를 만들 차례입니다. 깨끗한 볼에 케첩 4큰술, 우스터 소스 1/2큰술, 카레 가루 2큰술, 그리고 올리고당 1/2큰술을 모두 넣고 덩어리 없이 잘 섞어주세요. 올리고당 대신 꿀을 사용해도 좋습니다. 단맛은 기호에 따라 가감해주세요.
Step 3
이제 소시지를 구워줄 차례입니다. 프라이팬에 식용유를 살짝 두르고 중불로 달군 후, 칼집 낸 소시지를 넣어 겉면이 노릇하고 먹음직스럽게 익을 때까지 굴려가며 구워줍니다. 육즙이 빠져나가지 않도록 너무 센 불은 피해주세요.
Step 4
소시지를 굽는 동안, 다른 프라이팬을 준비해주세요. 팬에 버터 1조각을 넣고 녹인 뒤, 준비해둔 다진 양파와 썰어둔 대파를 넣고 중약불에서 투명해질 때까지 충분히 볶아 향을 내줍니다. 양파가 투명해지면서 단맛이 올라올 거예요.
Step 5
양파와 대파가 충분히 볶아졌다면, 미리 만들어둔 카레 소스와 물 1종이컵을 넣고 잘 섞어줍니다. 센 불로 빠르게 끓이면 소스가 타거나 겉돌 수 있으니, 중불로 줄여 몽글몽글하게 끓어오를 때까지 저어가며 끓여주세요. 농도가 너무 묽으면 조금 더 끓여 걸쭉하게 만들어주세요.
Step 6
다 구워진 소시지를 접시에 보기 좋게 담아냅니다. 그 위에 따뜻하게 끓여진 카레 소스를 넉넉하게 부어주세요. 마지막으로 파슬리 가루를 솔솔 뿌려주면, 집에서도 근사하게 즐길 수 있는 독일식 커리부어스트 완성입니다! 따뜻할 때 바로 드시면 더욱 맛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