얼큰한 홍합 도삭면 칼국수
비 오는 날 완벽한 얼큰 칼칼 국물! 시원한 홍합과 넓은 도삭면의 환상 조화, 홍합칼국수
제철이 지났다고 생각했던 홍합을 산지 직송으로 신선하게 받아보았어요. 기대 이상으로 알이 굵고 신선하며, 손질까지 되어 있어 정말 만족스러웠답니다. 이 귀한 홍합을 이용해 쌀쌀한 날씨에 딱 어울리는 얼큰한 홍합 칼국수를 끓여봤어요. 마침 넓적한 도삭면이 있어 함께 곁들였더니, 마치 홍합 짬뽕 같은 깊고 칼칼한 국물 맛이 일품이었어요. 먹고 나면 속이 든든하면서도 개운한 이 맛, 여러분도 꼭 즐겨보세요! 시원하고 매콤한 국물과 쫄깃한 도삭면의 환상적인 궁합을 자랑하는 얼큰 홍합 칼국수로 맛있는 한 끼 식사를 완성해보세요. 오늘도 건강 유의하세요~♡
주재료- 도삭면 1인분
- 신선한 홍합 (적당량)
- 양파 1/4개
- 청양고추 1개
- 물 800ml
양념 및 부재료- 참치액 2~3큰술 (또는 국간장)
- 다진 마늘 1/2 작은술
- 대파 약간 (송송 썬 것)
- 올리브 오일 1큰술
- 고춧가루 3 작은술
- 참치액 2~3큰술 (또는 국간장)
- 다진 마늘 1/2 작은술
- 대파 약간 (송송 썬 것)
- 올리브 오일 1큰술
- 고춧가루 3 작은술
조리 방법
Step 1
먼저 양파는 껍질을 벗기고 0.5cm 두께로 도톰하게 채 썰어 준비해주세요. 청양고추는 송송 썰어 매콤한 맛을 더할 준비를 합니다.
Step 2
넓은 웍이나 냄비에 올리브 오일 1큰술을 두르고, 채 썬 양파를 넣어 중불에서 투명해질 때까지 볶아주세요. 마늘 1/2 작은술도 함께 넣고 향을 내며 볶습니다.
Step 3
양파가 부드러워지면 고춧가루 3 작은술을 넣고 약한 불에서 30초 정도 빠르게 볶아 고추기름을 내줍니다. 타지 않도록 주의하세요. 이후 물 800ml를 붓고 강불에서 끓여주세요.
Step 4
물이 팔팔 끓기 시작하면 준비해둔 도삭면과 신선한 홍합을 넣고 함께 끓여줍니다. 도삭면은 서로 달라붙지 않도록 살살 풀어주세요.
Step 5
면과 홍합이 익으면 참치액 2~3큰술 (혹은 국간장), 썰어둔 청양고추를 넣고 간을 맞춰주세요. 기호에 따라 소금으로 추가 간을 하셔도 좋습니다. 마지막으로 송송 썬 대파를 보기 좋게 올립니다.
Step 6
완성된 얼큰 홍합 칼국수를 따뜻한 그릇에 푸짐하게 담아냅니다. 김이 모락모락 나는 뜨거운 상태로 맛있게 즐기세요! 밥 말아 먹어도 정말 맛있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