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 1월 2022
아이들이 정말 좋아하는! 예쁜 럭비공 모양 오므라이스 만들기





아이들이 정말 좋아하는! 예쁜 럭비공 모양 오므라이스 만들기

특별한 날 메뉴 추천: 예쁜 럭비공 오므라이스 만드는 법 완벽 가이드 (아이 생일, 어린이날)

아이들이 정말 좋아하는! 예쁜 럭비공 모양 오므라이스 만들기

우리 아이의 특별한 날을 더욱 빛내줄 환상의 오므라이스 레시피를 소개합니다! 첫째 아이의 생일날 만들어주었던 이 오므라이스는 만들 때마다 아이들의 웃음꽃을 피게 하는 마법 같은 메뉴죠. 보기에도 예쁘고 맛도 훌륭해서 아이들 모두에게 사랑받는 한 그릇 요리랍니다. 곧 다가올 어린이날 메뉴로도 정말 강력 추천해요! 오므라이스의 기본이 되는 볶음밥은 진간장과 케첩으로 은은하게 밑간을 했고요, 집에서 직접 만든 특제 소스를 곁들이면 맛은 두 배 보장! 노릇하게 부친 계란 지단을 럭비공 모양으로 덮어주면 비주얼까지 완벽하게 완성됩니다. 모양 예쁘게 잡는 비법부터 감칠맛 폭발하는 소스 레시피까지, 이 포스팅 하나로 모두 알려드릴게요. 돈까스 소스와 케첩을 베이스로 한 소스는 아이들의 입맛을 사로잡을 거예요. 이 정성 가득한 오므라이스로 아이에게 엄마의 사랑을 듬뿍 느끼게 해주세요. 지금 바로 레시피를 참고해서 맛있는 오므라이스를 만들어 보세요!

요리 정보

  • 분류 : 양식
  • 재료 :
  • 상황 : 일상
  • 조리법 : 볶음
  • 인분 : 3 인분
  • 조리시간 : 60 분 이내
  • 난이도 : 초급

볶음밥 재료

  • 밥 400g (따뜻하게 준비)
  • 양파 1/4개 (잘게 다지기)
  • 대파 1/2대 (잘게 다지기)
  • 양송이버섯 4개 (잘게 다지기)
  • 당근 1/5개 (잘게 다지기)
  • 파프리카 1/5개 (잘게 다지기)
  • 비엔나소세지 10개 (잘게 다지기)

볶음밥 양념

  • 식용유 2 큰술
  • 소금 2꼬집
  • 후춧가루 약간
  • 케첩 2 큰술
  • 진간장 1.5 큰술

계란 지단

  • 달걀 4개
  • 소금 2꼬집

오므라이스 소스

  • 돈까스 소스 6 큰술
  • 케첩 1 큰술
  • 올리고당 1 큰술
  • 후춧가루 약간
  • 물 60ml
  • 버터 1 작은 조각

조리 방법

Step 1

먼저 볶음밥에 들어갈 모든 채소 (양파, 대파, 양송이버섯, 당근, 파프리카)와 비엔나소세지를 깨끗하게 씻어 잘게 다져서 준비해 주세요. 이렇게 재료를 작게 썰어야 볶음밥을 만들 때 밥알과 잘 어우러지고 먹기도 편하답니다.

Step 1

Step 2

달궈진 팬에 식용유 2 큰술을 두르고, 준비한 다진 채소와 소시지를 모두 넣어주세요. 여기에 후춧가루를 살짝 뿌리고 소금 2꼬집을 더해 간을 맞춰줍니다. 중강불에서 채소의 숨이 죽을 때까지 약 2~3분간 볶아주세요.

Step 2

Step 3

채소가 어느 정도 익었으면 불을 중불로 줄여주세요. 이제 따뜻하게 준비한 밥 400g을 넣고, 케첩 2 큰술과 진간장 1.5 큰술을 넣어 볶을 준비를 합니다.

Step 3

Step 4

밥과 양념이 골고루 섞이도록 주걱으로 잘 뒤적이며 볶아주세요. 밥알 하나하나에 양념이 배도록 빠르게 볶아내면 맛있는 볶음밥이 완성됩니다. 이제 오므라이스의 하이라이트인 특제 소스를 만들 차례예요!

Step 4

Step 5

다른 팬에 오므라이스 소스 재료 (돈까스 소스 6 큰술, 케첩 1 큰술, 올리고당 1 큰술, 후춧가루 약간, 물 60ml, 버터 1 작은 조각)를 모두 넣고 중불로 끓여주세요.

Step 5

Step 6

소스가 끓기 시작하면 숟가락으로 잘 저어주며 1~2분간 더 끓여 농도를 맞춰주세요. 전체적으로 보글보글 끓어오르면 불을 끄고 맛있는 오므라이스 소스를 완성합니다.

Step 6

Step 7

이제 부드러운 계란 지단을 부칠 차례입니다. 볼에 달걀 4개를 깨뜨려 넣고 소금 2꼬집을 더해 잘 풀어주세요. 28cm 사이즈의 프라이팬을 기준으로 했을 때, 이 양으로 지단 3장 정도가 나옵니다. 팬에 식용유를 살짝 두르고 키친타월로 얇게 펴 발라주면, 계란물이 팬 전체에 고르고 얇게 퍼져서 부치기 훨씬 수월하답니다.

Step 7

Step 8

팬을 약불로 달군 후, 풀어둔 계란물을 얇게 펴서 지단을 부쳐주세요. 사진처럼 계란 지단이 약 70% 정도 익어서 가장자리가 살짝 익기 시작하면, 불을 끄고 완성된 볶음밥을 지단 중앙에 올려줍니다. 이때 볶음밥을 너무 많이 올리면 모양을 잡기 어려울 수 있으니 적당량을 올려주세요.

Step 8

Step 9

이제 오므라이스의 핵심인 럭비공 모양을 만들 차례입니다! 뒤집개와 손을 이용해 계란 지단의 아래쪽과 양옆 부분을 먼저 조심스럽게 접어 올려주세요. 마치 수박 조각처럼 모양을 잡아가는 느낌으로 접어주시면 됩니다.

Step 9

Step 10

나머지 위쪽과 양옆 부분도 조심스럽게 접어 럭비공 모양을 완성해 주세요. 이때 볶음밥이 보이지 않도록 계란 지단으로 잘 감싸주는 것이 중요해요. 이제 완성된 오므라이스를 접시에 예쁘게 담아내기 위해 팬을 뒤집을 준비를 합니다. 밥이 담긴 면이 바닥으로 가도록 준비해 주세요.

Step 10

Step 11

오므라이스를 담을 접시를 프라이팬 위에 올린 후, 재빠르게 프라이팬을 뒤집어 주세요. 이 과정이 가장 중요하니 조심스럽게 진행해주세요.

Step 11

Step 12

짠! 접시 위에 근사한 럭비공 모양의 오므라이스가 완성되었습니다. 생각보다 모양 잡는 법이 간단하죠? 이렇게 예쁜 모양의 오므라이스를 만들면 아이들이 정말 좋아할 거예요.

Step 12

Step 13

완성된 오므라이스 위에 만들어둔 특제 소스를 듬뿍 뿌려주세요. 취향에 따라 방울토마토나 어린잎 채소 등으로 장식하여 플레이팅을 마무리하면, 보기에도 좋고 맛도 훌륭한 특별한 오므라이스가 완성됩니다. 맛있게 드세요!

Step 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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