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원하고 개운한 올갱이 해장국
부추 듬뿍, 맑고 시원한 올갱이 해장국 끓이는 법
간 건강에 좋은 영양 만점 보양식! 맑고 개운한 부추 올갱이 해장국으로 속을 든든하게 채워보세요.
재료- 깐 올갱이 (다슬기) 200g
- 올갱이 삶은 물 200ml
- 물 2컵 (약 400ml)
- 소금 (간 맞추기 용)
- 부추 1줌 (약 50g)
- 다진 마늘 1 큰술
조리 방법
Step 1
장을 볼 때 깐 올갱이 200g과 함께 올갱이를 삶았던 물이 200ml 들어 있는 팩 제품을 구매했어요. 이 삶은 물을 육수로 사용하면 더욱 깊은 맛을 낼 수 있답니다.
Step 2
넓은 냄비에 깐 올갱이와 올갱이 삶은 물 200ml를 붓고, 여기에 물 2컵(약 400ml)을 추가로 더해줍니다. 센 불에서 팔팔 끓여 올갱이 특유의 시원한 맛을 우려내세요.
Step 3
부추는 신선한 것을 한 줌 정도 준비해주세요. 깨끗하게 씻어주시는 것이 요리의 기본이겠죠?
Step 4
깨끗하게 씻은 부추는 약 2~3cm 길이로, 먹기 좋은 크기로 썰어줍니다. 너무 잘게 썰기보다는 적당한 길이로 썰어야 씹는 맛도 살아있어요.
Step 5
육수가 팔팔 끓기 시작하면, 준비해둔 다진 마늘 1큰술을 넣어주세요. 혹시 끓이면서 불순물이나 거품이 올라오면 깔끔한 국물 맛을 위해 꼼꼼하게 걷어내 주는 것이 좋습니다.
Step 6
마늘을 넣고 국물이 한소끔 더 끓는 동안, 매콤한 맛을 더해줄 청양고추(또는 땡초) 1개를 송송 썰어 준비해주세요. 기호에 따라 양을 조절하셔도 좋습니다.
Step 7
이제 준비된 부추를 모두 냄비에 넣고, 국물의 간을 맞춰주세요. 부족한 간은 소금으로 맞춰주시면 됩니다. 부추를 넣고 너무 오래 끓이면 물러지니 살짝만 익혀주세요.
Step 8
마지막으로 썰어둔 땡초를 넣고 한 번 더 살짝 끓여주면, 시원하고 칼칼한 올갱이 해장국이 완성됩니다.
Step 9
따뜻한 그릇에 정성껏 끓인 올갱이 해장국을 보기 좋게 담아내 맛있게 즐기세요. 밥과 함께 드시면 더욱 든든한 한 끼가 될 거예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