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콤달콤 입맛 돋우는 초간단 미역초무침 레시피
쫄깃한 미역으로 만드는 최고의 밥도둑 반찬, 미역초무침
입맛 없을 때 최고! 새콤달콤매콤한 양념에 버무려 먹는 미역초무침으로 식탁을 풍성하게 채워보세요. 간단하면서도 근사한 밑반찬입니다.
주재료- 불린 미역 200~300g (건미역 기준 약 20~30g)
- 다진 파 20g (약 1.5 큰술)
초무침 양념- 고추장 1.5~2 큰술
- 설탕 1 큰술
- 식초 2~3 큰술
- 매실액 1 큰술
- 다진 마늘 0.5 큰술
- 통깨 약간
- 고추장 1.5~2 큰술
- 설탕 1 큰술
- 식초 2~3 큰술
- 매실액 1 큰술
- 다진 마늘 0.5 큰술
- 통깨 약간
조리 방법
Step 1
먼저 건미역을 미지근한 물에 20~30분 정도 충분히 불려주세요. 불린 미역은 흐르는 물에 깨끗하게 헹궈 건져냅니다. 끓는 물에 미역을 넣고 10초 정도만 아주 살짝 데친 후, 바로 찬물에 헹궈 미끄덩거리는 점액질을 제거하고 물기를 꼭 짜주세요. 이 과정이 미역의 비린 맛을 잡고 식감을 살리는 중요한 포인트랍니다. 준비된 미역은 먹기 좋은 크기(약 3~4cm 길이)로 썰어주세요.
Step 2
볼에 준비된 미역과 다진 파를 넣고, 분량의 고추장, 설탕, 식초, 매실액, 다진 마늘을 모두 넣어주세요. 양념의 비율은 기호에 따라 설탕과 식초 양을 조절하시면 됩니다. 특히 식초는 처음에는 2큰술만 넣고 맛을 보면서 추가하시는 것을 추천드려요. 손으로 조물조물 부드럽게 버무려 양념이 골고루 배도록 해주세요. 이때 너무 세게 주무르면 미역이 뭉개질 수 있으니 주의하세요.
Step 3
마지막으로 고소한 풍미를 더해줄 통깨를 넉넉히 뿌려 골고루 섞어주세요. 깨를 뿌리고 한 번 더 살짝 버무려주면 양념이 더욱 잘 어우러집니다.
Step 4
완성된 미역초무침을 먹음직스러운 그릇에 예쁘게 담아내면 상큼한 밑반찬 완성입니다! 밥반찬으로도 좋고, 샐러드처럼 곁들여 먹기에도 아주 좋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