향긋한 홈메이드 앵두주 만들기
제철 앵두로 만드는 달콤 향긋한 홈메이드 앵두주
싱그러운 앵두의 계절이 돌아왔어요! 마트에는 앵두뿐만 아니라 자두, 체리, 보리수 등 알록달록 맛있는 여름 열매들이 가득하답니다. 오늘은 그중에서도 탐스러운 앵두를 골라 집에서 직접 만들어 볼 수 있는 ‘앵두주’ 레시피를 소개해 드릴게요. 보기만 해도 사랑스러운 앵두로 특별한 홈메이드 술을 만들어 보세요!
재료- 신선한 앵두 300g
- 소주 (20-25도) 300ml
- 백설탕 150g
조리 방법
Step 1
싱싱한 앵두를 고르는 팁: 마트에서 탐스러운 앵두를 발견했어요. 싱그러움을 더하는 초록 잎이 살짝 얹혀 있어 더욱 눈길을 끌었답니다. 마치 예술 작품처럼 예쁘게 진열된 앵두를 보니 벌써부터 설레더라고요.
Step 2
앵두 맛보기: 가장 예쁘고 싱싱해 보이는 앵두 한 팩을 골라왔어요. 가격은 2천 원이었는데, 정말 싱그러웠답니다. 깨끗하게 씻어 하나 맛보니, 와우! 상큼함이 입안 가득 퍼지면서 새콤한 맛이 매력적이더라고요. 작은 사이즈로 포장한 이유를 알 것 같았어요. (새콤한 맛이 강하니, 취향에 따라 설탕 양을 조절하시면 좋아요.)
Step 3
앵두주 만들 재료 준비: 이제 본격적으로 앵두주를 만들기 위한 재료들을 준비해 주세요. 잘 익은 앵두, 깨끗한 소주, 그리고 달콤함을 더해줄 설탕만 있으면 된답니다.
Step 4
앵두 깨끗하게 세척 및 건조: 먼저 앵두를 흐르는 물에 깨끗하게 씻어주세요. 이물질이 없도록 꼼꼼하게 씻은 후, 체에 밭쳐 물기를 완전히 제거해 줍니다. 물기가 남아 있으면 술이 탁해질 수 있으니, 급하신 분들은 키친타월을 이용해 살살 두드려 물기를 제거해 주시는 것이 좋습니다.
Step 5
병 소독하기: 앵두주를 담을 유리병은 뜨거운 물을 이용해 열탕 소독하여 깨끗하게 준비해 주세요. 뚜껑까지 모두 소독하면 더욱 위생적으로 만들 수 있습니다. (사진에는 미니 사이즈 병을 사용했지만, 앵두 양에 맞춰 적절한 크기의 병을 사용하시면 됩니다.)
Step 6
병에 앵두 담기: 깨끗하게 세척하고 물기를 완전히 제거한 앵두를 소독된 유리병에 조심스럽게 담아줍니다.
Step 7
설탕 추가하기: 앵두 위에 설탕을 골고루 뿌려줍니다. 설탕은 앵두의 단맛을 끌어올리고 과즙이 잘 우러나도록 도와주는 역할을 합니다. 앵두와 설탕을 1:0.5 비율로 넣으면 맛있게 만들 수 있어요.
Step 8
맛있어져라 주문 외우기: 맛있는 앵두주가 되기를 바라며 긍정적인 마음으로 설탕을 섞어주세요. (실제로 주문을 외우지는 않아도 괜찮아요!)
Step 9
소주 붓기: 이제 준비된 소주를 병에 가득 부어줍니다. 앵두가 소주에 잠기도록 충분히 부어주세요. 콸콸콸~ 시원하게 소주를 부어주면 됩니다.
Step 10
간단하게 완성! 앵두주 만들기가 이렇게 간단하게 끝났어요. 이제 서늘한 곳에서 1~2주 정도 숙성시키면 맛있는 홈메이드 앵두주를 즐길 수 있답니다. 시간이 지나면서 앵두의 붉은 빛과 향긋함이 술에 녹아들어 더욱 깊은 풍미를 선사할 거예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