향긋한 햄 싹채소 샐러드: 봄을 담은 건강 레시피
봄의 싱그러움을 담은 햄 싹채소 샐러드
싱그러운 봄나물과 부드러운 슬라이스 햄이 만나 입맛을 돋우는 샐러드 레시피입니다. 가볍고 건강한 식사를 원하시는 분들, 혹은 다이어트 중이신 분들께 특히 추천해 드립니다. 신선한 채소와 햄의 조화로운 맛이 일품이며, 간단한 드레싱으로 누구나 쉽게 만들 수 있습니다.
재료- 목우촌 원칙을 지키는 햄 숙성 슬라이스 8장
- 신선한 싹채소 250g
- 주황색 파프리카 1/2개
- 쪽파 또는 실파 4뿌리
- 진간장 1큰술
- 레몬식초 (또는 사과식초) 1큰술
- 꿀 (또는 올리고당) 1큰술
- 와사비 (연와사비) 1작은술
- 엑스트라 버진 올리브 오일 3큰술
- 소금 약간
조리 방법
Step 1
먼저 햄의 풍미를 살리고 느끼함을 잡아주기 위해, 슬라이스 햄은 한 장씩 키친타월에 올려 가볍게 눌러주며 기름기를 제거해 주세요. 싹채소는 볼에 담고 흐르는 물에 부드럽게 헹궈준 뒤, 체에 밭쳐 물기를 완전히 빼주세요. 뽀득하게 물기를 제거해야 샐러드 맛이 좋습니다. 주황색 파프리카는 씨를 제거하고 깨끗이 씻은 후, 얇게 채 썰어 준비합니다. 실파(또는 쪽파)는 약 4cm 길이로 썰어줍니다.
Step 2
이제 샐러드의 맛을 좌우할 맛있는 드레싱을 만들어 볼까요? 작은 볼에 진간장 1큰술과 와사비 1작은술을 넣고 와사비를 간장에 곱게 풀어주세요. 여기에 레몬식초 1큰술, 꿀 1큰술, 그리고 엑스트라 버진 올리브 오일 3큰술을 순서대로 넣습니다. 마지막으로 소금을 아주 약간만 넣어 전체적인 간을 맞춰주세요. 와사비의 톡 쏘는 알싸함과 새콤한 식초, 달콤한 꿀, 그리고 풍부한 올리브 오일이 조화롭게 어우러져 햄의 감칠맛을 더욱 살려주고 싹채소의 신선함과도 환상적인 궁합을 이룹니다. 재료를 모두 넣고 거품기나 포크를 이용해 잘 섞어주면 먹음직스러운 드레싱이 완성됩니다.
Step 3
모든 재료 준비가 끝났다면, 이제 보기 좋게 담아낼 차례입니다. 햄은 1장씩 채 썬 파프리카, 썰어둔 실파, 그리고 물기를 제거한 싹채소를 적당량 올려 살짝 돌돌 말아주세요. 이렇게 말아주면 샐러드가 더욱 풍성하고 예뻐 보입니다. 준비된 햄말이들을 접시에 보기 좋게 돌려 담고, 앞서 만들어둔 고추냉이 간장 드레싱을 샐러드 위에 골고루 뿌려주면 신선하고 맛있는 햄 싹채소 샐러드 완성입니다! 갓 무친 듯 신선한 맛 그대로 즐겨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