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3, 11월 2023
향긋한 표고버섯 굴소스 볶음: 냉장고 파먹기 최고의 반찬!





향긋한 표고버섯 굴소스 볶음: 냉장고 파먹기 최고의 반찬!

집밥 반찬으로 최고! 표고버섯 굴소스 볶음 레시피

향긋한 표고버섯 굴소스 볶음: 냉장고 파먹기 최고의 반찬!

밑반찬으로 뭘 할지 고민될 때, 냉장고에 있는 자투리 채소들을 활용해 뚝딱 만들 수 있는 맛있는 표고버섯 볶음 레시피를 소개합니다. 향긋한 표고버섯과 아삭한 채소들을 굴소스 양념으로 맛있게 볶아내면, 밥도둑이 따로 없을 든든한 한 끼 식사가 완성됩니다. 아이들도 좋아하는 맛이니 꼭 한번 따라 해 보세요!

요리 정보

  • 분류 : 밑반찬
  • 재료 : 버섯류
  • 상황 : 일상
  • 조리법 : 볶음
  • 인분 : 2 인분
  • 조리시간 : 15 분 이내
  • 난이도 : 초급

주재료

  • 생표고버섯 7~8개 (크기에 따라 조절)
  • 양파 1/4개
  • 미니 파프리카 1/2개 (색깔별로 준비하면 더 예뻐요)
  • 쪽파 3줄기
  • 당근 40g (약 1/5개 분량)

볶음 양념 및 조미료

  • 식용유 2큰술
  • 다진 마늘 2/3큰술 (약 10g)
  • 진간장 1/2큰술
  • 굴소스 1큰술 (감칠맛의 핵심!)
  • 맛술(미림 등) 1큰술
  • 올리고당 1/3큰술 (윤기를 더해줘요)
  • 참기름 1큰술
  • 통깨 1/3큰술 (고소함 가득!)

조리 방법

Step 1

먼저 표고버섯의 기둥 부분을 제거합니다. 갓 부분만 사용할 것이기 때문에, 기둥은 버리지 마시고 육수용으로 활용하시거나 잘게 다져 양념에 섞어도 좋습니다. 갓 부분은 0.5cm 정도의 두께로 먹기 좋게 편으로 썰어주세요.

Step 1

Step 2

함께 볶을 채소들을 준비합니다. 양파는 굵게 채 썰고, 미니 파프리카도 비슷한 길이로 채 썰어 주세요. 당근도 단단하므로 얇게 채 썰어 준비합니다. 마지막으로 쪽파는 다른 채소들과 비슷한 길이로 썰어 놓습니다.

Step 2

Step 3

이제 볶아볼까요? 달궈진 팬에 식용유 2큰술을 두르고, 다진 마늘 2/3큰술을 넣어 약불에서 천천히 볶아 향을 내주세요. 마늘이 타지 않도록 주의하며, 향이 올라오기 시작하면 썰어둔 쪽파를 먼저 넣고 살짝 볶아 향을 더합니다. 그 후 양파, 당근, 파프리카를 넣고 채소들이 살짝 투명해질 때까지 2~3분간 볶아주세요.

Step 3

Step 4

채소들이 어느 정도 익었으면, 썰어둔 표고버섯을 팬에 넣어 함께 볶아줍니다. 표고버섯에서 수분이 나오기 시작하면서 재료들과 자연스럽게 어우러지게 됩니다.

Step 4

Step 5

재료들이 살짝 숨이 죽으면, 모든 양념 재료를 넣어줄 차례입니다. 진간장 1/2큰술, 굴소스 1큰술, 맛술 1큰술, 올리고당 1/3큰술을 넣고 골고루 섞어가며 2~3분 더 볶아주세요. 굴소스의 감칠맛과 올리고당의 윤기가 더해져 더욱 맛있어 보일 거예요.

Step 5

Step 6

모든 재료가 잘 익고 양념이 배었다면, 불을 끕니다. 마지막으로 고소함을 더해줄 참기름 1큰술과 통깨 1/3큰술을 넣고 전체적으로 한번 더 부드럽게 버무려주세요. 윤기가 자르르 흐르는 맛있는 표고버섯볶음이 완성되었습니다! 바로 접시에 예쁘게 담아내세요.

Step 6

Step 7

향긋한 표고버섯과 아삭한 채소가 어우러진 맛있는 볶음 요리가 완성되었습니다! 따뜻한 밥 위에 얹어 먹으면 훌륭한 한 끼 반찬이 될 거예요. 맛있게 드세요 🙂

Step 7



Related Posts

담백하고 부드러운 두부 유부초밥

담백하고 부드러운 두부 유부초밥 어린이날 간식으로 딱! 건강한 두부 유부초밥, 다이어트에도 좋은 간편 레시피 아이들 간식이나 간단한 소풍 도시락으로도 손색없는…

향긋한 꽈리고추 가지 새송이 볶음

향긋한 꽈리고추 가지 새송이 볶음 새미네부엌 멸치볶음 소스로 만드는 꽈리고추, 가지, 새송이 볶음 레시피 특별한 멸치볶음 소스를 활용하여 근사한 반찬을…

쫄깃한 코다리와 부드러운 시래기의 환상 궁합, 시래기 코다리조림 레시피

쫄깃한 코다리와 부드러운 시래기의 환상 궁합, 시래기 코다리조림 레시피 입맛 돋우는 밥도둑, 시래기 코다리조림 쫄깃하게 말린 코다리와 구수하고 부드러운 시래기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