향긋한 팽이버섯 미나리 나물무침
향긋함과 아삭함이 가득! 팽이버섯 미나리 나물무침으로 미세먼지 걱정 끝!
봄철 황사와 미세먼지로 목이 칼칼하고 재채기가 잦을 때, 몸에 좋은 나물로 활력을 불어넣어 보세요! 해독 작용이 뛰어나고 혈액 순환을 돕는 미나리와, 변비 예방 및 장 건강에 탁월한 팽이버섯을 활용한 산뜻한 나물무침 레시피를 소개합니다. 입맛을 돋우는 향긋함과 아삭한 식감으로 온 가족이 즐기기 좋은 건강 반찬입니다.
주재료- 신선한 미나리 200g
- 큰 팽이버섯 1개 (약 100g)
- 굵은 소금 1 작은술 (미나리 데칠 때 사용)
양념 재료- 맛소금 (고운 소금) 1 티스푼 (기호에 따라 조절)
- 참기름 2 큰술 (고소함을 더해줍니다)
- 볶은 깨 1 큰술 (넉넉히 넣어주시면 더욱 맛있어요)
- 맛소금 (고운 소금) 1 티스푼 (기호에 따라 조절)
- 참기름 2 큰술 (고소함을 더해줍니다)
- 볶은 깨 1 큰술 (넉넉히 넣어주시면 더욱 맛있어요)
조리 방법
Step 1
먼저 미나리는 흐르는 물에 깨끗하게 씻은 후, 시들거나 누렇게 변한 잎사귀는 조심스럽게 다듬어 제거해주세요. 그런 다음 먹기 좋은 크기인 4~5cm 길이로 썰어 준비합니다. 이렇게 손질하면 더욱 깔끔하고 맛있게 즐길 수 있어요.
Step 2
팽이버섯은 밑동 부분의 지저분한 부분을 잘라내고, 버섯을 위아래로 살살 찢어 가닥가닥 분리해주세요. 이렇게 하면 양념이 골고루 배어 더욱 맛있는 식감을 즐길 수 있습니다.
Step 3
끓는 물에 굵은 소금 1 작은술을 넣고, 준비한 팽이버섯을 넣어 약 10초간 아주 짧게 데쳐주세요. 너무 오래 데치면 물컹해지니 주의하세요! 데친 팽이버섯은 즉시 찬물에 헹궈 열기를 식히고 물기를 가볍게 제거합니다.
Step 4
팽이버섯을 데쳐낸 물에 이어서 손질해둔 미나리를 넣고 약 20초간 살짝만 데쳐주세요. 미나리는 금방 숨이 죽기 때문에 짧게 데쳐야 아삭한 식감이 살아납니다. 데친 미나리는 찬물에 2~3번 부드럽게 흔들어 씻어낸 후, 손으로 물기를 최대한 꼭 짜서 준비해주세요.
Step 5
물기를 제거한 미나리와 팽이버섯을 볼에 담고, 맛소금 (가는 소금)으로 간을 맞춘 뒤, 넉넉히 볶은 깨를 넣고 마지막으로 참기름 2 큰술을 둘러주세요. 참기름의 고소한 향이 더해지면 풍미가 더욱 살아납니다.
Step 6
이제 모든 양념이 재료에 골고루 스며들도록 맛있게 무쳐줄 차례입니다. 볼을 살살 흔들어 가며 또는 두 손을 이용해 조심스럽게 버무리듯이 무쳐주시면, 재료가 뭉개지지 않고 예쁘게 완성됩니다.
Step 7
이렇게 완성된 팽이버섯 미나리 나물무침은 미나리의 싱그러운 향과 아삭함, 그리고 팽이버섯의 쫄깃한 식감이 환상적으로 어우러져 입맛을 돋워줍니다. 특히 식이섬유가 풍부하여 변비 예방이나 다이어트 식단으로도 손색이 없는 건강하고 맛있는 반찬이랍니다. 맛있게 드시고 건강 챙기세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