향긋한 패션프루트청 만들기 (껍질까지 활용!)
향긋한 패션프루트청: 껍질까지 남김없이 활용하는 특별한 레시피
잘 익은 패션프루트의 풍부한 향과 새콤달콤한 맛을 그대로 담아내는 패션프루트청 만드는 법을 알려드릴게요. 많은 분들이 모르시는 사실! 바로 패션프루트의 껍질까지 활용할 수 있다는 점이에요. 요즘은 국내에서도 재배되어 ‘백향과’라는 이름으로도 불리는 이 매력적인 과일로, 보기만 해도 군침 도는 패션프루트청을 만들어 보세요. 정성껏 만든 청은 냉장 보관 후 최소 일주일 정도 숙성시키면 껍질에서 우러나온 은은한 향과 맛이 더해져 더욱 깊은 풍미를 느낄 수 있답니다. 저는 참지 못하고 하루 만에 시원하게 즐겼답니다! 여러분도 맛있는 패션프루트청으로 다채로운 음료와 요리를 만들어 보세요.
주재료- 신선한 패션프루트 300g (잘 익은 것으로 준비해주세요)
- 정백당 또는 황설탕 300g (패션프루트와 동량으로 준비)
조리 방법
Step 1
신선한 패션프루트는 흐르는 물에 깨끗하게 여러 번 씻어주세요. 껍질 표면에 붙어있을 수 있는 먼지나 이물질을 제거하는 과정입니다. 특히 껍질을 활용할 예정이니 꼼꼼하게 씻어주는 것이 중요합니다.
Step 2
깨끗하게 씻은 패션프루트를 반으로 갈라 과육과 껍질을 분리해주세요. 숟가락 등을 이용하면 과육을 쉽게 분리할 수 있습니다. 분리한 과육은 그대로 사용하고, 껍질은 잠시 옆에 둡니다.
Step 3
분리해 둔 패션프루트 껍질은 먹기 좋은 크기나 모양으로 썰어주세요. 얇게 채 썰거나 작은 큐브 모양으로 썰어도 좋습니다. 껍질의 두께나 식감을 고려하여 원하는 대로 자유롭게 썰어주시면 됩니다.
Step 4
준비한 패션프루트 껍질, 분리해 둔 과육, 그리고 설탕을 볼에 함께 넣고 골고루 섞어주세요. 설탕이 과일과 잘 어우러지도록 꼼꼼하게 버무려주는 것이 좋습니다. 이렇게 섞은 재료를 깨끗하게 소독된 유리병에 담아주세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