향긋한 쪽파김 무침: 젓가락질 멈추지 않는 우리집 인기 밑반찬
간단하지만 감칠맛 폭발! 봄 제철 쪽파로 만드는 맛있는 쪽파김 무침 레시피
입맛 없을 때 최고! 밥도둑 저리 가라 할 만큼 맛있는 쪽파김 무침으로 식탁을 풍성하게 채워보세요. 쫄깃한 쪽파와 바삭한 김의 조화가 일품입니다.
주재료- 신선한 쪽파 1단 (깨끗하게 다듬어진 것)
- 김 2~3장 (조미되지 않은 구이용 김)
맛을 더하는 양념- 까나리 액젓 또는 참치 액젓 1큰술 (국간장으로 대체 가능)
- 진간장 1큰술
- 설탕 1/2큰술 (단맛은 기호에 따라 조절)
- 다진 마늘 1큰술 (신선한 마늘을 곱게 다져 사용)
- 참기름 3/4큰술 (고소함을 더해줍니다)
- 후추 2꼬집 (취향껏 가감)
- 통깨 약간 (고소한 풍미와 식감 UP)
- 까나리 액젓 또는 참치 액젓 1큰술 (국간장으로 대체 가능)
- 진간장 1큰술
- 설탕 1/2큰술 (단맛은 기호에 따라 조절)
- 다진 마늘 1큰술 (신선한 마늘을 곱게 다져 사용)
- 참기름 3/4큰술 (고소함을 더해줍니다)
- 후추 2꼬집 (취향껏 가감)
- 통깨 약간 (고소한 풍미와 식감 UP)
조리 방법
Step 1
쪽파를 준비합니다. 시판용 깐쪽파를 사용하면 손질이 간편해요. 뿌리 부분을 잘 다듬고, 흐르는 물에 깨끗하게 씻어 흙이나 이물질을 제거해주세요. 시든 잎이나 지저분한 부분은 떼어냅니다.
Step 2
쪽파를 데칠 물을 준비합니다. 넉넉한 냄비에 물을 붓고 소금 한 꼬집을 넣어 간을 해주면 쪽파의 색이 더욱 선명해집니다. 물이 팔팔 끓도록 센 불에서 끓여주세요.
Step 3
쪽파를 데쳐줍니다. 끓는 물에 쪽파의 뿌리 부분부터 조심스럽게 담가 15초 정도만 살짝 데쳐주세요. 너무 오래 데치면 물러지니 주의하세요.
Step 4
쪽파 전체를 넣고 1분에서 2분 사이로 짧게 데칩니다. 쪽파의 숨이 살짝 죽고 아삭한 식감이 살아있도록 데치는 것이 포인트입니다.
Step 5
데친 쪽파를 찬물에 헹궈 열기를 식혀줍니다. 찬물에 재빨리 헹궈주면 쪽파의 푸른 색감이 살아나고 더욱 아삭한 식감을 즐길 수 있습니다.
Step 6
쪽파의 물기를 제거합니다. 데친 쪽파를 가지런히 모아 손으로 엉키지 않게 잘 잡고, 힘을 주어 물기를 최대한 꼭 짜주세요. 물기가 남아있으면 양념이 싱거워질 수 있습니다.
Step 7
쪽파를 먹기 좋은 크기로 잘라줍니다. 새끼손가락 길이 정도(약 5cm)로 가지런히 잘라주면 무침으로 먹기 좋고 보기도 좋습니다.
Step 8
맛있는 양념장을 만듭니다. 볼에 액젓, 간장, 설탕, 다진 마늘, 참기름, 후추를 모두 넣고 숟가락으로 재료들이 잘 섞이도록 저어줍니다. 설탕이 녹을 때까지 잘 섞어주세요.
Step 9
쪽파를 넣고 양념에 버무립니다. 만들어둔 양념장에 손질한 쪽파를 넣고, 양념이 골고루 배도록 손으로 조물조물 부드럽게 무쳐줍니다. 너무 세게 무치면 풋내가 날 수 있으니 살살 버무려주세요.
Step 10
김을 준비합니다. 조미되지 않은 구이용 김을 준비해주세요. 김밥용 김도 좋습니다. 김을 달궈진 팬에 앞뒤로 살짝 구워 바삭하게 만들어줍니다. 너무 오래 구우면 탈 수 있으니 주의하세요.
Step 11
구운 김을 부숴 넣고 통깨를 뿌립니다. 바삭하게 구워진 김을 손으로 잘게 부수거나, 깨끗한 비닐봉지에 넣어 잘게 부숴서 쪽파 무침이 담긴 그릇에 넣어주세요. 마지막으로 고소한 풍미를 더해줄 통깨를 넉넉히 뿌려줍니다.
Step 12
맛있게 완성합니다. 김과 쪽파가 양념과 잘 어우러지도록 가볍게 한번 더 무쳐주면, 젓가락질을 멈출 수 없는 맛있는 쪽파김 무침이 완성됩니다. 따뜻한 밥과 함께 맛있게 즐겨보세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