향긋한 여름 별미, 비름나물 무침
여름철 잃어버린 입맛 되찾아주는 최고의 선택, 비름나물 무침!
안녕하세요! 오늘은 싱그러운 여름의 맛을 가득 담은 ‘비름나물 무침’을 소개해 드릴게요. 더위에 지쳐 입맛 없으실 때, 이 향긋하고 감칠맛 나는 비름나물 무침 하나면 온 가족이 밥도둑이라 부를 만큼 푹푹 퍼먹게 될 거예요. 약간의 정성만으로도 잊을 수 없는 맛을 선사하는, 중독성 강한 비름나물 무침의 매력에 빠져보세요!
신선한 비름나물 재료- 비름나물 1팩 (약 340g)
- 굵은소금 약간 (데칠 때 사용)
- 통깨 약간 (고소한 풍미 더하기)
황금 비율 양념장- 재래식 된장 1큰술
- 고추장 1큰술
- 쌈장 1큰술
- 고운 고춧가루 1/2큰술
- 다진 마늘 1/2큰술
- 들기름 1큰술 (향긋함의 비결!)
- 재래식 된장 1큰술
- 고추장 1큰술
- 쌈장 1큰술
- 고운 고춧가루 1/2큰술
- 다진 마늘 1/2큰술
- 들기름 1큰술 (향긋함의 비결!)
조리 방법
Step 1
비름나물의 싱싱함을 살리기 위해, 먼저 억세거나 굵은 줄기 부분은 깔끔하게 잘라내어 준비해주세요. 이렇게 하면 식감이 훨씬 부드러워진답니다.
Step 2
넓은 냄비에 물을 넉넉히 붓고 강불로 끓여주세요. 물이 팔팔 끓기 시작하면, 굵은소금 1큰술을 넣어 간을 맞추고 나물을 데칠 준비를 합니다.
Step 3
물이 끓어오르면 손질해 둔 비름나물을 넣고 아주 잠깐만 데쳐주세요. 나물이 들어가면 물이 다시 끓어오르기 시작하는데, 이때 바로 불을 꺼주는 것이 포인트입니다. 만약 줄기 부분이 유난히 억센 나물이라면, 끓어오른 후 10~20초 정도만 더 짧게 데쳐주시면 좋아요. 너무 오래 데치면 물러져서 맛이 없어진답니다.
Step 4
데쳐진 비름나물은 건져내어 재빨리 찬물에 2~3번 헹궈 나물이 더 익는 것을 막고 아삭한 식감을 살려주세요. 이후에는 두 손으로 부드럽게 감싸 물기를 최대한 꼭 짜내는 것이 중요합니다. 물기가 남아있으면 양념이 싱거워질 수 있어요.
Step 5
물기를 짜낸 비름나물을 먹기 좋은 크기로 썰어줄게요. 아이들도 함께 먹기 좋도록 칼로 듬성듬성 썰어주시면, 부드러운 식감과 함께 더 맛있게 즐길 수 있습니다.
Step 6
이제 맛의 핵심인 양념장을 만들어 볼까요? 볼에 된장 1큰술, 고추장 1큰술, 쌈장 1큰술을 넣어 1:1:1 비율로 섞어주세요. 여기에 고운 고춧가루 1/2큰술, 다진 마늘 1/2큰술, 그리고 비름나물 특유의 향을 살려줄 들기름 1큰술을 넣고 골고루 섞어주면 맛있는 양념장 완성입니다.
Step 7
준비된 비름나물에 만들어 둔 양념장을 모두 넣고, 손으로 조물조물 부드럽게 무쳐주세요. 양념이 나물 사이사이에 골고루 배도록 살살 버무려주는 것이 중요합니다.
Step 8
자, 이렇게 해서 향긋하고 맛깔스러운 비름나물 무침이 완성되었습니다! 밥상 위에 올려놓으면 그 어떤 반찬보다도 든든하고 만족스러운 한 끼를 즐기실 수 있을 거예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