향긋한 시금치 망고 플랫브레드
초간단 브런치 메뉴: 신선한 시금치와 달콤한 과일이 어우러진 풍미 가득한 플랫브레드 레시피
도톰하고 쫄깃한 난(또띠아) 위에 신선한 시금치와 달콤한 망고, 새콤한 베리류를 듬뿍 올리고, 풍미를 더하는 꿀과 고소한 치즈를 솔솔 뿌려 완성하는 특별한 플랫브레드입니다. 휴일 아침 식사로 즐기면 하루를 행복하게 시작할 수 있고, 아이들 간식으로도 영양과 맛을 모두 잡을 수 있는 매력적인 메뉴랍니다.
주재료- 난 또는 또띠아 4장
- 신선한 시금치
- 냉동 망고 또는 신선한 망고
- 블루베리
- 딸기
- 꿀
- 마요네즈
- 아몬드 슬라이스
- 파마산 치즈 가루 또는 그라나 파다노 치즈
조리 방법
Step 1
시금치는 누렇게 시든 잎이나 상한 잎은 골라내고, 싱싱한 잎만 한 잎씩 조심스럽게 떼어내세요. 흐르는 물에 여러 번 깨끗하게 씻은 후, 채반에 밭쳐 물기를 완전히 제거해 주어야 빵이 눅눅해지는 것을 방지할 수 있습니다.
Step 2
냉동 망고를 사용할 경우, 플랫브레드 위에 올리기 좋도록 얇고 납작하게 썰어 준비합니다. 과일은 너무 단단한 것보다는 물렁하고 당도가 높은 종류를 선택하는 것이 좋습니다. 예를 들어, 통조림 복숭아, 후르츠 칵테일, 신선한 딸기, 잘 익은 망고 등을 활용하면 맛의 조화가 더욱 풍부해집니다.
Step 3
난이나 또띠아를 준비한 후, 약한 불로 달군 마른 팬에 올려 앞뒤로 살짝 구워줍니다. 이렇게 하면 난이 더욱 쫄깃해지고 따뜻해져 맛있는 베이스가 됩니다.
Step 4
잘 구워진 난을 접시에 올리고, 숟가락이나 나이프를 이용해 마요네즈를 빵 전체에 얇고 균일하게 발라주세요. 마요네즈는 재료들이 잘 붙도록 도와주는 역할도 합니다.
Step 5
마요네즈를 바른 위에 꿀을 전체적으로 골고루 뿌려줍니다. 꿀은 약간 묽은 제형이 뿌리기 좋으며, 만약 꿀이 없다면 올리고당을 사용해도 비슷한 풍미를 낼 수 있습니다.
Step 6
이제 준비한 토핑을 올릴 차례입니다. 먼저 시금치를 빵 위에 고르게 펼쳐 올린 후, 썰어둔 망고와 블루베리, 딸기 등 준비한 과일들을 보기 좋게 듬성듬성 올려주세요.
Step 7
과일과 시금치를 올린 후, 고소한 맛을 더해줄 아몬드 슬라이스를 뿌리고, 마지막으로 파마산 치즈 가루나 그라나 파다노 치즈를 취향껏 넉넉하게 갈아 뿌려주면 맛있는 플랫브레드 완성입니다.
Step 8
정말 간단하면서도 맛있는 레시피죠? 특히 겨울 시금치는 단맛이 강해 더욱 맛있게 즐길 수 있습니다. 신선한 재료 본연의 맛을 살린 요리라 어린이 영양 간식으로도 훌륭하며, 바쁜 날에는 든든한 식사 대용으로도 손색이 없습니다.
Step 9
각 재료의 맛이 조화롭게 어우러져 환상적인 맛을 선사합니다. 만약 시금치 제철이 아닐 때 만들고 싶다면, 신선하고 아삭한 비타민 잎이나 귀여운 비타민채를 활용해도 좋은 대안이 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