향긋한 생깻잎 양념무침
입맛 돋우는 최고의 밑반찬! 누구나 좋아하는 생깻잎 양념 레시피
특유의 향긋함으로 호불호가 갈릴 수 있지만, 제대로 양념하면 누구든 엄지 척! 하게 되는 국민 밑반찬 생깻잎 양념무침입니다. 한번 만들어두면 밥상이 풍성해지는 마법 같은 레시피, 지금 바로 시작해 보세요!
주재료- 신선한 깻잎 5묶음 (약 50장)
- 양파 1/4개 (작은 크기)
- 당근 약간 (색감용)
- 청양고추 3개 (매콤한 맛 조절 가능)
- 다진 대파 3 큰술
- 다진 마늘 2/3 큰술
매콤달콤 양념장- 고춧가루 1 큰술
- 진간장 6 큰술
- 멸치 액젓 2 큰술 (감칠맛 UP!)
- 들기름 1 큰술 (또는 참기름)
- 통깨 2/3 큰술
- 올리고당 1/2 큰술 (은은한 단맛)
- 고춧가루 1 큰술
- 진간장 6 큰술
- 멸치 액젓 2 큰술 (감칠맛 UP!)
- 들기름 1 큰술 (또는 참기름)
- 통깨 2/3 큰술
- 올리고당 1/2 큰술 (은은한 단맛)
조리 방법
Step 1
가장 먼저, 싱싱한 깻잎은 흐르는 물에 앞뒤로 깨끗하게 씻어주세요. 흙이나 이물질이 남지 않도록 꼼꼼하게 씻는 것이 중요해요. 씻은 깻잎은 채반에 겹치지 않게 펼쳐 물기를 완전히 빼주세요. 물기가 남아있으면 양념이 싱거워질 수 있어요.
Step 2
양념에 들어갈 채소를 준비할 차례예요. 양파는 껍질을 벗기고 1/4개 분량만 곱게 다져주세요. 청양고추는 씨를 제거하고 마찬가지로 잘게 다져주세요. 매운 맛을 좋아하시면 씨를 그대로 사용하셔도 좋아요. 당근은 아주 소량만 준비하여 곱게 다져주거나, 색감을 위해 홍고추 1개를 다져 넣어도 예뻐요. 다진 대파와 다진 마늘은 이미 준비되어 있으니 바로 사용하시면 됩니다.
Step 3
이제 맛있는 양념장을 만들 시간이에요! 넓은 볼에 고춧가루 1 큰술, 다진 마늘 2/3 큰술, 진간장 6 큰술, 멸치 액젓 2 큰술을 넣어주세요. 감칠맛을 더해줄 액젓은 생략하지 않는 것이 좋아요. 이어서 향긋한 들기름 1 큰술 (또는 고소한 참기름), 으깬 통깨 2/3 큰술, 그리고 은은한 단맛을 내줄 올리고당 1/2 큰술을 모두 넣고 잘 섞어주세요.
Step 4
2번에서 다져둔 양파, 대파, 당근(또는 홍고추), 청양고추를 2번에서 만든 양념장 볼에 모두 넣어주세요. 야채에서 수분이 나올 수 있으니, 양념장에 야채를 넣고 바로 섞어주는 것이 좋습니다.
Step 5
이제 3번의 양념장과 4번의 준비된 야채를 숟가락으로 골고루 잘 섞어주세요. 야채가 양념에 고루 버무려지도록 조물조물 섞어주면 맛있는 생깻잎 양념 무침의 양념이 완성됩니다. 이때 간을 살짝 보시고 기호에 따라 간장이나 올리고당을 조절하셔도 좋습니다.
Step 6
완성된 양념장을 깻잎에 버무릴 차례예요. 반찬통이나 넓은 용기에 깻잎을 3장씩 가지런히 깔아주세요. 그리고 그 위에 완성된 양념장을 밥숟가락으로 반 스푼 정도 떠서 깻잎 위에 골고루 펴 발라주세요. 양념이 너무 많으면 짤 수 있으니 적당량을 조절하는 것이 중요해요.
Step 7
이 과정을 반복해서 깻잎과 양념을 차곡차곡 쌓아 올려주세요. 깻잎 3장 → 양념 펴 바르기 → 깻잎 3장 → 양념 펴 바르기의 순서로 계속 반복하면 푸짐하고 먹음직스러운 생깻잎 양념무침이 완성됩니다. 깻잎의 향이 양념과 어우러져 정말 맛있을 거예요.
Step 8
마지막으로 완성된 생깻잎 양념무침은 밀폐 용기에 담아 냉장 보관해주세요. 바로 드셔도 맛있지만, 냉장고에서 반나절 정도 숙성시키면 깻잎의 향이 더욱 깊어지고 양념이 잘 배어들어 훨씬 맛있답니다. 취향에 따라 들기름 대신 참기름을 사용하거나, 청양고추 대신 일반 고추를 사용해도 좋습니다. 맛있게 즐기세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