향긋한 봄 미나리 초무침 레시피
봄의 싱그러움을 담은 독소 배출! 향긋한 미나리 초무침 만들기
봄에 나오는 미나리는 부드럽고 향긋함이 일품이라, 새콤달콤한 양념과 함께 무쳐 먹으면 입맛을 돋우고 건강에도 좋습니다. 고추장과 식초를 베이스로 한 매콤달콤한 양념이 미나리의 신선한 맛을 살려주어, 잃어버린 입맛을 되찾아 줄 거예요. 특히 봄철 나른함을 이겨내고 독소 배출에도 도움을 주는 미나리 초무침을 소개합니다.
주재료- 미나리 400g (깨끗이 다듬은 기준)
- 청고추 1개 (씨 제거 후 얇게 썰기)
- 홍고추 1개 (씨 제거 후 얇게 썰기)
- 대파 흰 부분 1줄 (어슷 썰기)
- 양파 1/2개 (얇게 채 썰기)
초무침 양념- 고추장 2큰술
- 고춧가루 1큰술 (기호에 따라 가감)
- 다진 마늘 1큰술 (마늘 3알 분량)
- 양조 식초 3큰술 (신맛을 좋아하면 조절)
- 매실청 1큰술 (단맛과 풍미를 더함)
- 멸치액젓 1큰술 (감칠맛 담당)
- 통깨 1큰술 (고소함 추가)
- 참기름 1큰술 (향긋함 더하기)
- 고추장 2큰술
- 고춧가루 1큰술 (기호에 따라 가감)
- 다진 마늘 1큰술 (마늘 3알 분량)
- 양조 식초 3큰술 (신맛을 좋아하면 조절)
- 매실청 1큰술 (단맛과 풍미를 더함)
- 멸치액젓 1큰술 (감칠맛 담당)
- 통깨 1큰술 (고소함 추가)
- 참기름 1큰술 (향긋함 더하기)
조리 방법
Step 1
신선한 미나리를 준비해 주세요. 잎이 시들거나 상한 부분은 깨끗하게 떼어내고, 흐르는 물에 여러 번 헹궈 흙이나 이물질을 제거합니다. 거머리가 붙어 있지 않은지 꼼꼼히 확인하는 것이 중요해요. 깨끗이 손질한 미나리는 약 3~4cm 길이로 먹기 좋게 잘라줍니다.
Step 2
잘라둔 미나리는 다시 한번 깨끗한 물에 헹궈줍니다. 이후 옅은 식초물(물 1컵에 식초 1큰술 정도)에 20분 정도 담가두면 미나리의 잡내를 제거하고 더욱 아삭한 식감을 살릴 수 있습니다. 시간이 지나면 깨끗한 물로 헹궈 물기를 가볍게 짜서 준비합니다.
Step 3
채소를 손질합니다. 양파는 껍질을 벗기고 얇게 채 썰어 주세요. 통마늘은 칼 옆면으로 눌러 으깨거나 칼로 곱게 다져 준비합니다. 다진 마늘은 양념이 고루 섞이도록 도와줍니다.
Step 4
색감을 더해줄 고추와 향긋한 대파를 준비합니다. 청고추와 홍고추는 꼭지를 제거하고 씨를 털어낸 후, 얇게 어슷 썰어줍니다. 대파는 흰 부분을 위주로 약 3~4cm 길이로 어슷하게 썰어 준비합니다.
Step 5
맛있는 초무침 양념장을 만들어 볼까요? 넓은 볼에 고추장 2큰술, 고춧가루 1큰술, 곱게 다진 마늘 1큰술, 양조 식초 3큰술, 달콤한 매실청 1큰술, 감칠맛을 더하는 멸치액젓 1큰술을 모두 넣습니다. 마지막으로 고소한 풍미를 위해 통깨와 참기름도 약간 넣어주세요. 모든 양념 재료를 숟가락으로 잘 섞어 양념장을 완성합니다.
Step 6
이제 모든 재료를 버무릴 시간입니다. 넓은 볼에 준비해둔 미나리와 채 썬 양파를 담습니다. 미리 만들어둔 양념장을 재료 위에 올리고, 손이나 주걱을 이용해 살살 무쳐줍니다. 너무 세게 치대면 미나리가 뭉개질 수 있으니 부드럽게 섞어주세요.
Step 7
마지막으로 색감이 예쁜 썰어둔 고추와 대파를 넣고 가볍게 한 번 더 섞어줍니다. 접시에 보기 좋게 담고, 통깨와 참기름을 살짝 더 뿌려주면 향긋하고 맛있는 봄 미나리 초무침 완성입니다! 입맛 없을 때 별미로 즐기기 좋아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