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향긋한 봄 미나리 무침





향긋한 봄 미나리 무침

봄의 정수! 향긋하고 아삭한 봄 미나리 무침 레시피

1월부터 5월까지가 제철인 청도 한재 미나리의 계절이 돌아왔어요! 이 시기에 나오는 미나리는 향이 진하고 식감이 뛰어나 무침으로 만들어 먹으면 정말 맛있답니다. 미나리는 해독 작용이 뛰어나 체내 중금속 배출을 돕고 혈액을 맑게 해주며, 숙취 해소에도 탁월한 효능이 있어요. 자세한 과정은 유튜브 영상을 참고해주세요! https://youtu.be/UdYdHzg_MAA

요리 정보

  • 분류 : 밑반찬
  • 재료 : 채소류
  • 상황 : 일상
  • 조리법 : 무침
  • 인분 : 3 인분
  • 조리시간 : 15 분 이내
  • 난이도 : 아무나

주재료
  • 미나리 280g
  • 무 200g
  • 홍고추 1개

양념 재료
  • 진간장 1큰술
  • 국간장 2큰술
  • 다진 마늘 1큰술
  • 고춧가루 2.5큰술
  • 매실청 3큰술
  • 식초 2큰술
  • 깨소금 1큰술
  • 참기름 약간

조리 방법

Step 1

최고의 봄 미나리는 제철에 구입하는 것이 좋아요. 연하고 향긋하며, 특히 거머리 걱정 없이 안심하고 먹을 수 있어 깔끔하답니다. 신선한 미나리는 버릴 부분이 거의 없어 알뜰하게 사용할 수 있어요.

Step 2

미나리의 밑동 부분 중 질기거나 지저분한 부분을 조금만 잘라내 주세요. 이렇게 하면 먹기 좋고 더욱 깔끔하게 즐길 수 있어요.

Step 3

볼에 미나리가 충분히 잠길 정도의 물을 붓고 식초 2~3큰술을 넣어주세요. 이 상태로 10분 정도 담가두면 혹시 남아있을지 모르는 거머리나 이물질을 효과적으로 제거할 수 있어요.

Step 4

식초물에 담갔던 미나리는 줄기와 잎 사이사이를 깨끗하게 흔들어 씻어주세요. 물에 여러 번 헹궈 이물질이 나오지 않을 때까지 꼼꼼하게 씻어내는 것이 중요합니다.

Step 5

깨끗하게 손질된 미나리는 약 4~5cm 길이로 먹기 좋게 썰어주세요. 무는 가늘게 채 썰고, 홍고추는 씨를 제거한 후 얇게 어슷 썰거나 잘게 다져 준비합니다. 매콤함을 더하고 싶다면 홍고추 대신 청양고추를 사용하거나, 향긋함을 위해 쪽파를 함께 썰어 넣어도 좋아요.

Step 6

볼에 분량의 양념 재료 (진간장, 국간장, 다진 마늘, 고춧가루, 매실청, 식초, 깨소금)를 모두 넣고 잘 섞어 맛있는 양념장을 만들어 줍니다.

Step 7

채 썬 무에 만들어 둔 양념장의 절반만 넣고 조물조물 부드럽게 무쳐주세요. 무를 먼저 양념에 살짝 버무려주면 양념이 고루 배어 더욱 맛있습니다.

Step 8

양념에 버무려진 무채에 손질한 미나리와 홍고추를 넣고, 남은 양념장을 넣어 살살 버무려주세요. 미나리의 신선한 식감을 살리기 위해 너무 세게 무치지 않도록 주의하세요. 간을 보시고 식초나 단맛은 취향에 맞게 가감하여 조절하시면 됩니다.

Step 9

마지막으로 참기름을 살짝 둘러주면 향긋함이 더해져 완성입니다. 이렇게 무쳐낸 미나리 나물을 밥에 비벼 먹어도 정말 꿀맛이에요! 오늘도 맛있는 식사 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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