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 7월 2021
향긋한 봄의 맛! 입맛 돋우는 돌미나리무침 레시피





향긋한 봄의 맛! 입맛 돋우는 돌미나리무침 레시피

제철 봄나물, 향긋하고 아삭한 돌미나리무침

향긋한 봄의 맛! 입맛 돋우는 돌미나리무침 레시피

봄이 제철인 돌미나리는 향긋함이 남달라 봄의 기운을 물씬 느낄 수 있는 특별한 나물입니다. 일반 미나리보다 훨씬 깊고 진한 향을 자랑하며, 오독오독 씹히는 식감까지 일품인데요. 비록 일 년 내내 미나리를 맛볼 수 있지만, 이 특별한 돌미나리는 오직 봄에만 즐길 수 있기에 봄이 가기 전에 꼭 한번 여러분의 식탁에 올려보시길 추천합니다. 향긋함 가득한 돌미나리무침으로 입맛을 돋우고 건강까지 챙겨보세요!

요리 정보

  • 분류 : 밑반찬
  • 재료 : 채소류
  • 상황 : 일상
  • 조리법 : 무침
  • 인분 : 4 인분
  • 조리시간 : 15 분 이내
  • 난이도 : 초급

재료

  • 돌미나리 400g
  • 다진 대파 약간
  • 다진 마늘 약간
  • 국간장 2큰술
  • 매실청 1큰술
  • 참기름 1큰술
  • 통깨 약간 (깨소금)

조리 방법

Step 1

먼저, 오늘의 주인공인 신선한 돌미나리를 준비합니다. 돌미나리는 일반 미나리보다 맛과 향이 훨씬 진하고 풍부해서 요리의 풍미를 한층 끌어올려 준답니다.

Step 1

Step 2

돌미나리를 데칠 끓는 물을 준비합니다. 냄비에 물을 넉넉히 붓고, 물이 팔팔 끓어오르면 소금 1큰술을 넣어주세요. 소금을 넣으면 미나리의 색이 더 선명해지고 싱싱하게 데쳐진답니다. 여기에 손질한 돌미나리를 넣어줍니다.

Step 2

Step 3

돌미나리를 넣은 후, 주걱을 이용해 가볍게 몇 번만 뒤적여 주세요. 너무 오래 저으면 미나리가 뭉개질 수 있으니 주의합니다.

Step 3

Step 4

재빨리 데쳐진 미나리를 건져내 찬물에 바로 헹궈주세요. 이 과정을 ‘찬물 샤워’라고도 하는데요. 갑자기 찬물에 헹궈주면 미나리의 익는 과정이 멈추면서 아삭한 식감과 싱그러운 향이 그대로 살아있어요. 돌미나리는 아주 살짝만 데쳐야 부드러우면서도 고유의 향을 잃지 않고 맛있는 나물을 만들 수 있습니다.

Step 4

Step 5

찬물에 헹군 돌미나리는 손으로 물기를 꼭 짜서 준비합니다. 물기가 충분히 제거되어야 나물이 싱거워지지 않고 양념이 잘 배어들어 맛이 좋아요.

Step 5

Step 6

이제 양념할 차례입니다. 볼에 물기를 짠 돌미나리를 담고, 다진 마늘과 다진 대파를 넣어줍니다. (기호에 따라 다진 마늘과 대파는 생략하셔도 좋지만, 약간만 넣으면 풍미가 더 좋아져요.) 여기에 국간장 2큰술, 매실청 1큰술, 참기름 1큰술을 넣고 손으로 조물조물 부드럽게 무쳐주세요. 양념이 미나리 줄기와 잎에 골고루 배도록 살살 버무려주는 것이 중요합니다.

Step 6

Step 7

마지막으로 통깨(깨소금)를 듬뿍 넣고 다시 한번 조물조물 무쳐줍니다. 고소한 깨소금의 풍미가 더해지면 돌미나리무침의 맛이 한층 살아날 거예요.

Step 7

Step 8

따뜻한 밥상에 향긋함과 아삭함이 가득한 돌미나리무침을 올리면 완성입니다! 봄나물 무침은 뭐니 뭐니 해도 신선한 재료와 고소한 깨소금만 듬뿍 넣어도 그 맛이 보장되는 최고의 별미랍니다. 맛있게 즐기세요!

Step 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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