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 10월 2025
향긋한 봄동 겉절이 레시피





향긋한 봄동 겉절이 레시피

● 입맛 없을 때 최고! 봄 대표 영양 만점 밥도둑, 봄동 겉절이 만들기 ●

향긋한 봄동 겉절이 레시피

● 면역력은 높이고 피로는 싹! 배추김치보다 200배 맛있는 봄 제철 영양 폭탄, 봄동 겉절이로 식탁을 풍성하게 채워보세요! ●

요리 정보

  • 분류 : 밑반찬
  • 재료 : 채소류
  • 상황 : 일상
  • 조리법 : 무침
  • 인분 : 4 인분
  • 조리시간 : 15 분 이내
  • 난이도 : 아무나

봄동 겉절이 재료

  • 신선한 봄동 1봉지
  • 달콤한 양파 1/2개
  • 아삭한 오이 1개
  • 향긋한 부추 8줄기

봄동 겉절이 양념

  • 고운 고춧가루 2큰술
  • 현미식초 2큰술 (상큼함을 더해줘요)
  • 깔끔한 멸치액젓 2큰술
  • 고소한 참기름 1.5큰술
  • 감칠맛 나는 양조간장 2큰술
  • 황설탕 1작은술 (은은한 단맛)
  • 새콤달콤 매실청 1큰술
  • 고소하게 볶은 통깨 2큰술
  • 간을 맞출 천일염 약간

조리 방법

Step 1

봄동은 싱싱한 상태로, 한 잎씩 조심스럽게 떼어내주세요. 옅은 식초물에 10분 정도 담가두면 더욱 깨끗하게 세척할 수 있답니다. 흐르는 물에 깨끗이 헹궈 물기를 탈탈 털어 준비해 주세요.

Step 1

Step 2

양파는 얇게 채 썰어주세요. 채 썬 양파는 찬물에 10분 정도 담가두면 매운맛이 줄어들어 더욱 부드럽게 즐길 수 있습니다. 물기를 꼭 짜서 준비합니다.

Step 2

Step 3

부추는 누런 잎이나 시든 부분을 다듬어 손질해주세요. 흐르는 물에 깨끗하게 씻은 후, 2~3cm 길이로 큼직하게 썰어주면 양념이 잘 배어 더욱 맛있어요.

Step 3

Step 4

오이는 깨끗이 씻은 후, 굵은 소금으로 살살 문질러주세요. 이렇게 하면 표면의 불순물이 제거되고 오이가 더욱 아삭해집니다. 껍질을 얇게 깎은 후, 어슷하게 썰어주세요. 마치 길쭉한 눈썹 모양처럼요!

Step 4

Step 5

손질한 봄동은 세로 방향으로 칼을 대고 길게 반으로 잘라주세요. 너무 작게 자르면 식감이 덜할 수 있으니 적당한 크기로 잘라주는 것이 좋습니다.

Step 5

Step 6

반으로 자른 봄동을 두 손으로 잡고, 마치 자연스럽게 꺾듯이 ‘뚝뚝’ 소리가 나도록 끊어주세요. 이렇게 하면 봄동의 아삭한 식감을 살리면서 자연스러운 모양을 낼 수 있답니다.

Step 6

Step 7

이제 맛있는 양념을 만들 차례예요! 먼저 고운 고춧가루 2큰술을 넉넉하게 넣어주세요. 겉절이의 맛을 좌우하는 중요한 재료죠!

Step 7

Step 8

감칠맛을 더해줄 양조간장 2큰술을 넣어주세요. 너무 짜지 않도록 양을 조절하면서 넣어주시면 좋아요.

Step 8

Step 9

깔끔한 맛을 위해 멸치액젓 2큰술도 넣어줍니다. 비린 맛 없이 깊은 감칠맛을 선사할 거예요.

Step 9

Step 10

은은한 단맛을 더해줄 황설탕 1작은술을 넣어주세요. 너무 많이 넣으면 겉절이의 신선한 맛이 줄어들 수 있으니 적당량만 넣어줍니다.

Step 10

Step 11

풍미를 더해줄 다진 마늘 1큰술 반을 넣어주세요. 알싸한 마늘 향이 봄동과 정말 잘 어울린답니다.

Step 11

Step 12

상큼한 맛을 담당할 현미식초 2큰술을 넣어주세요. 입맛을 돋우는 산뜻한 풍미를 더해줄 거예요.

Step 12

Step 13

마지막으로 고소함을 더해줄 참기름 1큰술 반을 넉넉하게 둘러주세요. 향긋한 참기름이 겉절이의 풍미를 한층 더 끌어올려 줍니다.

Step 13

Step 14

간을 살짝 맞춰줄 천일염을 아주 소량 넣어주세요. 액젓과 간장으로도 간이 되니, 소금은 맛을 보면서 조금씩 추가하는 것이 좋습니다.

Step 14

Step 15

만들어진 모든 양념 재료들을 숟가락으로 골고루 잘 섞어주세요. 양념이 뭉치지 않고 부드럽게 풀어지도록 잘 저어주세요.

Step 15

Step 16

만약 양념장이 너무 뻑뻑하게 느껴진다면, 따뜻한 물을 아주 조금씩 추가하면서 원하는 농도로 맞춰주세요. 너무 묽어지지 않도록 주의하면서 조절하는 것이 포인트입니다.

Step 16

Step 17

준비해 둔 모든 야채 (봄동, 양파, 부추, 오이)를 커다란 볼에 모두 담아주세요. 야채들이 서로 섞이도록 가볍게 뒤적여줍니다.

Step 17

Step 18

만들어둔 맛있는 양념장을 야채 위에 조금씩 나누어 넣어가며 골고루 버무려주세요. 양념이 한곳에 뭉치지 않도록 주의하면서 살살 무쳐주는 것이 중요해요.

Step 18

Step 19

봄동이 살짝 숨이 죽고, 양념이 야채 구석구석 깊숙이 배어들 때까지 부드럽게 무쳐주세요. 너무 세게 무르면 야채가 짓이겨질 수 있으니 조심해주세요.

Step 19

Step 20

잘 무쳐진 봄동 겉절이를 먹음직스러운 접시에 보기 좋게 담아내면 완성! 입맛 없을 때도 이만한 밥도둑이 없답니다. 맛있는 집밥 한상 즐겨보세요!

Step 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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