향긋한 봄내음 가득! 봄 냉이 볶음밥 레시피
봄철 별미, 향긋한 냉이 볶음밥으로 입맛을 돋우세요!
봄의 정취를 가득 담은 싱그러운 냉이로 맛과 향이 일품인 볶음밥을 만들어 보세요. 쌉싸름하면서도 향긋한 냉이의 풍미가 밥알 하나하나에 배어들어 잊지 못할 특별한 한 끼를 선사할 거예요. 초보자도 쉽게 따라 할 수 있도록 자세한 과정을 담았습니다.
재료- 봄 냉이 20g
- 대파 1/3대
- 통조림 햄 60g
- 식용유 2큰술
- 간장 2큰술
- 밥 220g (따뜻한 밥)
- 참기름 0.5큰술
조리 방법
Step 1
먼저, 봄 냉이는 깨끗하게 손질해 주세요. 흙이나 이물질을 제거하고, 향긋한 잎 부분과 줄기 부분을 조심스럽게 분리합니다.
Step 2
분리한 냉이의 잎과 줄기 부분은 각각 먹기 좋은 크기로 잘게 다져주세요. 향긋한 냉이 향을 최대한 살리는 것이 중요합니다.
Step 3
대파는 얇게 송송 썰어 준비합니다. 파의 향긋한 풍미가 볶음밥의 감칠맛을 더해줄 거예요.
Step 4
통조림 햄은 작은 주사위 모양으로 균일하게 썰어주세요. 이렇게 썰면 볶을 때 고르게 익고 식감도 좋습니다.
Step 5
이제 본격적으로 볶기 시작합니다. 팬에 식용유 2큰술을 두르고, 썰어둔 대파와 햄을 넣은 후 센 불에서 볶아 향을 내줍니다. 대파의 시원한 향과 햄의 고소한 풍미가 어우러지도록 충분히 볶아주세요.
Step 6
햄이 노릇하게 익기 시작하면, 다져놓은 냉이 줄기 부분을 넣고 센 불에서 재빨리 볶아주세요. 냉이 줄기는 너무 오래 볶으면 질겨질 수 있으니 살짝만 볶아 아삭한 식감을 살리는 것이 좋습니다.
Step 7
맛의 핵심! 간장 2큰술을 팬 가장자리에 둘러 넣고 센 불에서 빠르게 볶아 풍미를 더해줍니다. 간장이 살짝 눌어붙으면서 깊은 맛을 낼 거예요.
Step 8
볶아진 재료에 따뜻한 밥 220g과 참기름 0.5큰술을 넣고 모든 재료가 잘 섞이도록 부드럽게 볶아주세요. 밥알이 뭉치지 않도록 주걱으로 살살 풀어가며 볶는 것이 중요합니다.
Step 9
마지막으로, 향긋한 냉이 잎 부분을 넣고 밥과 함께 가볍게 섞듯이 볶아주세요. 냉이 잎은 열에 약하니 마지막에 넣어 살짝만 섞어주어야 신선한 향과 색감을 살릴 수 있습니다. 맛있는 냉이 볶음밥 완성!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