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향긋한 봄내음 가득, 봄나물 샐러드와 상큼 유자청 드레싱





향긋한 봄내음 가득, 봄나물 샐러드와 상큼 유자청 드레싱

봄의 기운을 담은 싱그러운 봄나물 샐러드, 새콤달콤 유자청 드레싱 레시피

봄을 알리는 향긋한 봄나물은 비타민, 무기질, 식이섬유가 풍부하여 우리 몸의 신진대사를 활발하게 돕고, 춘곤증 예방에도 탁월한 효과가 있습니다. 제철 봄나물을 활용해 입맛을 돋우는 싱그러운 샐러드를 만들어 보세요!

요리 정보

  • 분류 : 샐러드
  • 재료 : 채소류
  • 상황 : 일상
  • 조리법 : 기타
  • 인분 : 2 인분
  • 조리시간 : 15 분 이내
  • 난이도 : 아무나

샐러드 재료
  • 봄동 2줌 (신선하고 연한 것으로 준비해주세요)
  • 돌미나리 1줌 (깨끗이 씻어 준비)
  • 세발나물 1줌 (깨끗이 씻어 준비)
  • 청상추 1줌 (깨끗이 씻어 준비)
  • 양배추 1줌 (얇게 채 썰어 준비)
  • 적양배추 1줌 (얇게 채 썰어 준비)
  • 오이 1줌 (얇게 채 썰어 준비)
  • 당근 1줌 (얇게 채 썰어 준비)

상큼 유자청 드레싱 재료
  • 유자청 3큰술 (달콤함과 향긋함을 더해줄 메인 재료)
  • 올리브오일 2큰술 (풍미를 더하고 재료를 부드럽게)
  • 소금 1/4큰술 (간을 맞춰줄 약간의 소금)
  • 식초 3큰술 (새콤한 맛으로 입맛을 돋워줄 식초)

조리 방법

Step 1

신선한 봄나물들을 깨끗하게 준비합니다. 봄동은 겉잎을 떼고 연한 속잎 위주로 준비한 뒤, 먹기 좋은 크기로 사선으로 썰어주세요. 돌미나리와 세발나물, 청상추도 깨끗이 씻어 물기를 제거하고, 마찬가지로 먹기 좋은 크기로 잘라 준비합니다. 봄나물은 취향에 따라 다른 종류로 대체하셔도 좋습니다.

Step 2

샐러드의 아삭한 식감을 더해줄 채소들을 준비합니다. 양배추, 적양배추, 오이, 당근은 모두 얇게 채 썰어 한 줌 분량이 되도록 준비해주세요. 다양한 색감의 채소들이 샐러드를 더욱 먹음직스럽게 만들어 줄 거예요.

Step 3

손질한 채소들을 더욱 신선하게 즐기기 위해 찬물에 식초 2큰술을 섞은 물에 10분간 담가주세요. 이 과정을 거치면 채소의 숨이 죽지 않고 아삭함이 살아나며, 더욱 신선하게 보관할 수 있습니다. 물 속에서 채소들을 가볍게 섞어주면 드레싱의 효과를 더욱 골고루 볼 수 있습니다.

Step 4

채소를 담가두었던 물에서 건져내어 체에 밭쳐 물기를 제거한 후, 야채 탈수기를 이용해 남은 물기를 제거해주세요. 야채 탈수기를 사용할 때는 한 번에 너무 많은 양을 넣기보다는 두 번에 나누어 돌려주면 더욱 효과적으로 물기를 제거할 수 있습니다. 촉촉함 대신 아삭함을 살리는 것이 샐러드의 맛을 좋게 합니다.

Step 5

이제 맛있는 유자청 드레싱을 만들 차례입니다. 볼에 유자청 3큰술, 올리브오일 2큰술, 소금 1/4큰술, 그리고 식초 3큰술을 모두 넣고 거품기나 포크를 이용해 재료들이 분리되지 않고 곱게 섞일 때까지 잘 저어줍니다. 달콤하고 향긋한 유자향과 새콤한 맛의 조화가 샐러드의 풍미를 한껏 끌어올릴 거예요.

Step 6

준비된 봄나물과 채소 위에 만들어 놓은 유자청 드레싱을 뿌리고 살살 버무려 줍니다. 봄나물은 종류가 매우 다양하니, 계절감을 살려 그날그날 구하기 쉬운 나물들로 자유롭게 구성하여 즐기시면 더욱 맛있게 드실 수 있습니다. 싱그러운 봄의 맛을 그대로 느껴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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