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 7월 2023
향긋한 봄내음 가득! 냉이 된장 무침 레시피





향긋한 봄내음 가득! 냉이 된장 무침 레시피

봄 제철 나물, 향긋한 냉이 된장 무침으로 입맛 살리기

향긋한 봄내음 가득! 냉이 된장 무침 레시피

봄이 왔음을 알리는 향긋한 봄나물, 냉이를 활용한 맛있는 된장 무침 레시피를 소개합니다. 산과 들에서 쉽게 만날 수 있는 냉이는 특유의 깊은 향과 풍부한 영양을 자랑합니다. 단백질 함량이 높고 각종 비타민과 무기질이 풍부하여 나른한 봄철 기력 회복에 도움을 줄 수 있답니다. 입맛 없을 때, 봄의 정취를 물씬 느낄 수 있는 냉이 된장 무침으로 건강하고 맛있는 한 끼를 즐겨보세요. 초보자도 쉽게 따라 할 수 있도록 자세한 과정과 팁을 담았습니다.

요리 정보

  • 분류 : 밑반찬
  • 재료 : 채소류
  • 상황 : 일상
  • 조리법 : 무침
  • 인분 : 3 인분
  • 조리시간 : 15 분 이내
  • 난이도 : 아무나

주재료

  • 냉이 200g
  • 굵은소금 1큰술 (냉이 데칠 때 사용)

양념 재료

  • 집된장 1큰술 (간을 보며 가감하세요)
  • 통깨 1/3큰술 (고소한 풍미를 더해줍니다)
  • 들기름 1/3큰술 (향긋함을 살려줍니다)

조리 방법

Step 1

먼저 냉이는 깨끗하게 손질하는 것이 중요해요. 시든 잎이나 지저분한 부분은 가볍게 떼어내고, 흙이 많이 묻어있다면 흐르는 물에 여러 번 헹궈주세요. 흙이 깊숙이 박혀있는 뿌리 쪽은 칫솔 등을 이용해 살살 문질러 꼼꼼하게 씻어내는 것이 좋습니다. 씻은 냉이는 잠시 깨끗한 물에 담가두면 흙이나 이물질이 더 쉽게 떨어져 나가요. 물에 잠시 두었던 냉이는 뿌리 쪽을 잡고 살살 비벼가며 남아있는 흙까지 깨끗하게 제거해주세요.

Step 1

Step 2

이제 냉이를 데칠 차례입니다. 냄비에 물을 넉넉히 붓고 센 불에서 팔팔 끓여주세요. 물이 끓기 시작하면 굵은소금 1큰술을 넣어 간을 하고, 손질해 둔 냉이를 넣어 약 15~30초 정도만 빠르게 데쳐냅니다. 냉이는 너무 오래 데치면 식감이 물러지고 향이 날아갈 수 있으니, 푸른색이 선명해질 정도로만 살짝 데치는 것이 포인트예요.

Step 2

Step 3

데친 냉이는 바로 건져내어 찬물에 헹궈 열기를 재빨리 식혀줍니다. 이렇게 하면 냉이의 아삭한 식감을 살릴 수 있어요. 흐르는 찬물에 두어 번 정도 부드럽게 헹궈 남아있는 소금기를 제거하고 여열로 인해 더 익는 것을 막아줍니다. 물기를 꼭 짜지 말고, 살짝만 짜서 물기를 적당히 제거해주세요.

Step 3

Step 4

먹기 좋은 크기로 냉이를 썰어줍니다. 너무 길면 먹기 불편할 수 있으니 2~3cm 길이로 썰어주는 것이 좋아요. 썰어 놓은 냉이를 볼에 담고, 준비한 양념 재료인 집된장 1큰술, 통깨 1/3큰술, 들기름 1/3큰술을 모두 넣어주세요. 이제 손으로 조물조물 부드럽게 무쳐줍니다. 된장의 양은 냉이의 양과 개인의 기호에 따라 조절하시면 됩니다. 들기름을 넣어주면 냉이의 향긋한 풍미가 더욱 살아나 맛있답니다. 모든 재료가 잘 어우러지도록 살살 버무려주면 맛있는 냉이 된장 무침 완성입니다!

Step 4



Related Posts

평창송가네 감자로 만든 포슬포슬 감자 크로켓

평창송가네 감자로 만든 포슬포슬 감자 크로켓 평창송가네 두백 감자로 즐기는 부드럽고 고소한 수제 감자 크로켓 만들기 포슬포슬한 식감과 달콤한 맛이…

초간단 백종원 스타일 소불고기

초간단 백종원 스타일 소불고기 바쁜 날에도 뚝딱! 과일 없이 만드는 백종원표 초간단 소불고기 레시피 달콤 짭짤한 맛이 일품인 소불고기를 배나…

쫄깃한 어묵과 부드러운 가지의 환상 궁합! 어묵가지볶음

쫄깃한 어묵과 부드러운 가지의 환상 궁합! 어묵가지볶음 어묵과 제철 가지로 만든 건강하고 맛있는 밑반찬, 어묵가지볶음 어묵을 너무나도 좋아하는 우리 가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