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 7월 2021
향긋한 봄내음 가득, 냉이된장국





향긋한 봄내음 가득, 냉이된장국

입맛 없을 때 최고! 봄을 담은 냉이된장국 맛있게 끓이는 법

향긋한 봄내음 가득, 냉이된장국

온 가족이 함께 즐기는 따뜻하고 영양 가득한 봄 제철 냉이된장국 레시피를 소개합니다. 쌉쌀한 냉이와 구수한 된장이 어우러져 밥맛을 돋우는 최고의 선택이 될 거예요. 아버지의 밥맛을 살려드리기 위한 정성 가득한 저녁 메뉴로, 국물 없이는 밥을 제대로 드시지 못하는 아버지를 위해 특별히 준비했어요. 마트에서 구하기 힘든 신선한 냉이를 전통시장에서 공수해와 정성껏 끓인 냉이된장국으로, 잃었던 입맛도 되찾고 봄의 기운을 만끽해 보세요. 지금 바로 자세한 레시피를 알려드릴게요!

요리 정보

  • 분류 : 국/탕
  • 재료 : 채소류
  • 상황 : 초스피드
  • 조리법 : 끓이기
  • 인분 : 2 인분
  • 조리시간 : 30 분 이내
  • 난이도 : 아무나

재료

  • 신선한 냉이 4줌 (깨끗하게 다듬어 준비)
  • 디포리 5마리 (국물용 멸치로 대체 가능)
  • 청양고추 2개 (칼칼한 맛 조절)
  • 홍고추 1개 (색감과 단맛 추가)
  • 신선한 표고버섯 1개
  • 부드러운 두부 1모
  • 좋은 품질의 된장 3큰술
  • 국간장 1큰술
  • 다진 마늘 1큰술
  • 신선한 소금 약간 (기호에 맞게 조절)

조리 방법

Step 1

향긋한 냉이의 맛을 살리기 위해 흐르는 물에 흙이 나오지 않도록 깨끗하게 씻어주세요. 뿌리 부분이 굵은 냉이는 반으로 갈라주면 양념이 더 잘 배고 익는 시간도 단축됩니다.

Step 1

Step 2

신선한 표고버섯은 모양을 살려 2~3mm 두께로 얇게 썰어 준비합니다. 버섯의 향이 국물에 은은하게 퍼져 풍미를 더해줄 거예요.

Step 2

Step 3

부드러운 두부는 1cm 간격으로 썰어주세요. 한 입 크기로 썰어주면 국에 넣었을 때 부서지지 않고 모양을 유지하며 먹기 좋습니다. 4등분은 한 덩이를 의미합니다.

Step 3

Step 4

홍고추와 청양고추는 보기 좋게 어슷 썰어 준비합니다. 청양고추는 칼칼한 매운맛을, 홍고추는 먹음직스러운 색감을 더해줄 거예요.

Step 4

Step 5

맛있는 국물 맛의 비결! 찬물에 디포리 5마리를 넣고 중불에서 10분 정도 끓여 시원한 육수를 우려내세요. 끓인 후에는 체로 건져 맑은 육수만 준비합니다. (국물용 멸치를 사용하셔도 좋습니다.)

Step 5

Step 6

맑고 깨끗한 국을 원하시면, 준비된 육수에 된장 3큰술을 넣고 체에 밭쳐 곱게 내려주세요. 된장이 덩어리 없이 잘 풀어져 깔끔한 국물 맛을 즐길 수 있습니다.

Step 6

Step 7

된장을 푼 육수에 썰어둔 두부와 표고버섯을 넣고 끓입니다. 국물이 끓기 시작하면 국간장 1큰술과 다진 마늘 1큰술을 추가해주세요. 부족한 간은 기호에 맞게 소금으로 맞춰주시면 됩니다.

Step 7

Step 8

표고버섯과 두부가 부드럽게 익었으면, 준비해둔 신선한 냉이를 넣고 함께 끓여주세요. 냉이는 오래 끓이면 질겨질 수 있으니 살짝만 익혀주세요.

Step 8

Step 9

냉이가 숨이 죽고 부드럽게 익으면, 마지막으로 어슷 썬 홍고추와 청양고추를 넣고 20초 정도만 더 끓여 마무리합니다. 향긋한 냉이된장국 완성입니다! 따뜻한 밥과 함께 맛있게 즐기세요.

Step 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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