향긋한 봄나물 5종, 입맛 돋우는 나물 무침
봄이 선사하는 싱그러움! 다채로운 봄나물 반찬 5가지
남편분께서 시골에서 정성껏 가져오신 싱그러운 봄나물 5가지를 활용하여, 봄의 기운을 듬뿍 담은 맛있는 나물 반찬을 만들어 보세요. 봄이 안겨주는 특별한 행복을 맛있는 요리로 즐기실 수 있습니다.
주재료- 취나물
- 머위나물
- 두릅
- 방풍나물
- 원추리나물
- 굵은소금 약간 (나물 데칠 때 사용)
봄나물 무침 양념- 취나물 (데친 후)
- 두릅 (데친 후)
- 방풍나물 (데친 후)
- 원추리나물 (데친 후)
- 머위나물 (데친 후)
- 멸치액젓 (간 맞추기용)
- 참기름 (고소한 풍미)
- 된장 (머위나물 전용)
- 깨소금 약간 (고소함 더하기)
- 취나물 (데친 후)
- 두릅 (데친 후)
- 방풍나물 (데친 후)
- 원추리나물 (데친 후)
- 머위나물 (데친 후)
- 멸치액젓 (간 맞추기용)
- 참기름 (고소한 풍미)
- 된장 (머위나물 전용)
- 깨소금 약간 (고소함 더하기)
조리 방법
Step 1
향긋한 취나물은 끓는 물에 굵은 소금을 약간 넣고 숨이 죽을 정도로만 살짝 데쳐주세요. 데친 후에는 즉시 찬물에 헹궈 열기를 식히고 물기를 제거하여 보관합니다. 이렇게 하면 나물이 더욱 아삭하고 색이 살아있어요.
Step 2
쌉싸름한 맛이 매력적인 머위나물도 끓는 물에 굵은 소금을 넣고 데쳐주세요. 마찬가지로 찬물에 헹궈 식힌 후 물기를 꼭 짜내어 준비합니다.
Step 3
부드러운 두릅은 끓는 물에 굵은 소금을 넣고 살짝 데쳐주세요. 너무 오래 데치면 식감이 물러질 수 있으니 주의하세요. 찬물에 헹궈 물기를 제거합니다.
Step 4
향긋한 방풍나물도 끓는 물에 굵은 소금을 넣고 재빨리 데쳐냅니다. 찬물에 헹궈 물기를 제거하여 신선함을 유지합니다.
Step 5
원추리나물은 살짝 데친 후, 반드시 30분 이상 찬물에 담가 독성을 충분히 우려내 주세요. 안전하게 섭취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물기를 꼭 짜서 준비합니다.
Step 6
데쳐서 준비한 취나물에 멸치액젓으로 간을 하고, 고소한 참기름과 깨소금을 넣어 부드럽게 무쳐주세요. 봄나물 본연의 향을 살리기 위해 마늘은 넣지 않는 것이 좋습니다. 취나물 특유의 향긋함이 입안 가득 퍼질 거예요.
Step 7
두릅도 취나물과 마찬가지로 멸치액젓, 참기름, 깨소금을 넣어 조물조물 무쳐주세요. 부드러운 식감과 향긋함이 어우러져 봄의 맛을 제대로 느낄 수 있습니다. 마늘 없이 나물 본연의 맛을 즐겨보세요.
Step 8
방풍나물도 멸치액젓, 참기름, 깨소금을 넣어 무쳐줍니다. 톡 쏘는 듯한 향긋함이 살아있는 방풍나물은 입맛을 돋우는 데 아주 좋습니다. 마늘을 넣지 않아도 충분히 맛있어요.
Step 9
독성을 충분히 제거한 원추리나물은 멸치액젓, 참기름, 깨소금을 넣어 무쳐줍니다. 부드러운 식감과 은은한 향이 매력적인 원추리나물을 마늘 없이 즐겨보세요.
Step 10
머위나물은 다른 나물들과 달리 된장으로 맛을 내면 더욱 깊고 구수한 맛을 즐길 수 있습니다. 된장, 참기름, 깨소금을 넣고 조물조물 무쳐주세요. 쌉싸름함과 구수함이 조화롭게 어우러집니다. 마늘은 넣지 않아요.
Step 11
이렇게 정성껏 만든 각양각색의 봄나물 무침은 입안 가득 봄의 향연을 선사합니다. 자연이 주는 귀한 선물을 맛있게 즐기며 봄을 만끽하세요. 정말 맛있게 잘 먹었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