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벽부터 일어나 아침 식사를 마치고, 출퇴근길에 지역 주민들에게 인사하며 인지도를 높이는 도의원 후보로 열심히 활동하는 남편을 위해 정성껏 준비한 요리입니다. 며칠 전, 늦은 시간 집으로 돌아온 남편이 ‘배고프다, 오늘은 기름진 튀김이 먹고 싶다’고 말하더군요. 그날은 급하게 밑반찬으로 식사를 대신했지만, 다음 날 텃밭에서 직접 캐온 신선한 쑥, 냉이, 방풍나물, 그리고 향긋한 도라지를 이용해 맛있는 튀김을 만들어 주었습니다. 봄의 향긋함이 가득 담긴 이 튀김은 남편의 피로를 풀어주고, 든든한 한 끼 식사가 되어줄 거예요. 정성껏 만든 튀김으로 남편에게 따뜻한 마음을 전해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