향긋한 미나리 삼겹살 구이와 볶음밥
제철 미나리로 즐기는 풍미 가득한 삼겹살 구이와 든든한 삼겹살 볶음밥 레시피
안녕하세요! 밥심은 국력입니다. 3~5월이 제철인 미나리는 해독 작용이 뛰어나 산성화된 몸을 중화시키고 혈액을 맑게 해주는 효능이 있어요. 또한 풍부한 식이섬유는 강장 및 해열 작용에도 도움을 줍니다. 맛과 건강을 모두 잡은 향긋한 미나리와 고소한 삼겹살을 함께 즐기는 삼겹살 구이와, 남은 삼겹살을 활용해 든든하게 즐길 수 있는 삼겹살 볶음밥 레시피를 소개합니다. 특히 청도 한재 미나리의 진한 향을 더해 특별한 맛을 경험해보세요!
삼겹살 구이 재료- 신선한 미나리 2줌 (약 100g)
- 두툼한 삼겹살 2줄 (약 300g)
- 쌈장 약간
삼겹살 볶음밥 재료- 구운 삼겹살 약간 (볶음밥용)
- 잘게 다진 양파 3큰술
- 잘게 다진 당근 2큰술
- 잘게 썬 팽이버섯 1줌
- 잘게 다진 미나리 2줌
- 돌김 2장
볶음밥 양념장- 고추장 1큰술
- 고춧가루 1큰술
- 진간장 1큰술
- 참기름 약간
- 통깨 약간
- 구운 삼겹살 약간 (볶음밥용)
- 잘게 다진 양파 3큰술
- 잘게 다진 당근 2큰술
- 잘게 썬 팽이버섯 1줌
- 잘게 다진 미나리 2줌
- 돌김 2장
볶음밥 양념장- 고추장 1큰술
- 고춧가루 1큰술
- 진간장 1큰술
- 참기름 약간
- 통깨 약간
조리 방법
Step 1
미나리 세척: 먼저 미나리를 깨끗하게 손질해 줄게요. 찬물에 식초 3큰술을 넣고 미나리를 약 10분간 담가주세요. 이렇게 하면 미나리에 남아있는 불순물이나 잔류 농약을 제거하는 데 효과적이에요. 이후 흐르는 수돗물에 줄기를 따라가며 깨끗하게 헹궈주세요.
Step 2
물기 제거: 깨끗하게 씻은 미나리는 체에 밭쳐 물기를 완전히 빼주는 것이 중요해요. 물기가 남아 있으면 구울 때 기름이 튀거나 볶음밥의 맛이 싱거워질 수 있습니다.
Step 3
삼겹살 준비: 신선한 삼겹살을 준비해주세요. 길쭉한 삼겹살은 나중에 굽기 편하도록 2줄로 준비했습니다.
Step 4
볶음밥 재료 손질: 볶음밥에 들어갈 채소들을 준비합니다. 양파, 당근, 미나리는 잘게 다져주세요. 팽이버섯도 밑동을 제거하고 가늘게 썰어주세요. 돌김 2장은 직접 불에 살짝 구워 바삭하게 만든 후, 가위로 잘게 부숴 준비합니다. 또는 비닐봉지에 넣고 손으로 부숴주어도 간편하게 김가루를 만들 수 있어요.
Step 5
볶음밥 양념장 만들기: 볶음밥 양념은 간단하면서도 맛을 살리는 핵심이에요. 볼에 고추장 1큰술, 고춧가루 1큰술, 진간장 1큰술을 넣고 잘 섞어주세요. 마지막에 통깨도 약간 넣어 고소한 풍미를 더할 준비를 합니다.
Step 6
밥 준비: 볶음밥에 사용할 공기밥을 준비합니다. 따뜻한 밥을 사용하면 양념과 잘 비벼져 더욱 맛있는 볶음밥을 만들 수 있어요.
Step 7
삼겹살과 미나리 굽기: 이제 맛있는 삼겹살 구이를 시작해 볼까요? 달궈진 팬에 삼겹살을 올리고, 노릇하게 익으면 신선한 미나리를 듬뿍 올려 함께 구워줍니다. 미나리를 삼겹살 기름에 살짝 익히면 향긋함이 배가 됩니다.
Step 8
삼겹살 굽기: 삼겹살을 앞뒤로 뒤집어가며 노릇노릇하고 맛있게 구워주세요. 겉은 바삭하고 속은 촉촉하게 익히는 것이 좋습니다.
Step 9
먹기 좋게 자르고 즐기기: 삼겹살이 잘 구워졌다면, 먹기 좋은 크기로 잘라줍니다. 처음부터 자르지 않고 구워야 육즙 손실을 막아 더욱 맛있게 즐길 수 있어요. 잘 구워진 삼겹살을 미나리로 돌돌 말아 쌈장에 찍어 드셔보세요. 입안 가득 퍼지는 향긋한 미나리와 고소한 삼겹살의 조화가 정말 일품입니다!
Step 10
삼겹살 볶음밥 만들기: 삼겹살을 굽고 나온 팬의 기름을 그대로 활용하여 볶음밥을 만들어 볼게요. 팬에 다져 놓은 채소(양파, 당근, 팽이버섯, 미나리)와 잘게 썬 삼겹살(볶음밥용)을 넣고 함께 볶아주세요. 채소가 어느 정도 익으면 준비해둔 양념장을 넣고 고루 섞어가며 볶아줍니다. 양념이 잘 배면 밥을 넣고 밥알이 고슬고슬해질 때까지 볶아주세요.
Step 11
마무리: 볶음밥이 다 볶아졌으면, 준비해둔 김가루를 듬뿍 넣고 살짝 섞어줍니다. 마지막으로 참기름을 살짝 두르고 통깨를 뿌려 고소함을 더하면 맛있는 삼겹살 볶음밥 완성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