향긋한 더덕 구이: 손질부터 맛깔스러운 양념까지 완벽 가이드
향긋한 더덕의 매력! 신선한 더덕 손질법부터 맛깔스러운 양념, 그리고 팬에서 맛있게 굽는 비법까지 상세하게 알려드려요.
입맛을 돋우는 매콤달콤한 고추장 양념에 재워 풍미 가득한 들기름에 노릇하게 구워낸 더덕구이는 남녀노소 누구나 좋아하는 별미입니다. 은은한 향과 쫄깃한 식감이 일품인 더덕구이, 집에서도 레스토랑처럼 근사하게 즐겨보세요!
주재료- 신선한 더덕 1.2kg
- 대파 1대
- 실파 약간 (고명용)
- 통깨 약간 (고명용)
- 들기름 넉넉히
- 식용유 약간
맛깔스러운 양념장- 고추장 8큰술
- 고춧가루 3큰술
- 진간장 3큰술
- 올리고당 3큰술 (단맛 조절 가능)
- 매실청 2큰술 (풍미 UP)
- 맛술 2큰술 (잡내 제거)
- 고추장 8큰술
- 고춧가루 3큰술
- 진간장 3큰술
- 올리고당 3큰술 (단맛 조절 가능)
- 매실청 2큰술 (풍미 UP)
- 맛술 2큰술 (잡내 제거)
조리 방법
Step 1
더덕 껍질을 깔끔하게 벗겨주세요. 흐르는 물에 칼을 대고 빙글 돌리면서 껍질을 깎으면 더덕 진액이 손에 묻는 것을 방지할 수 있어 편리합니다. 또는 감자칼을 사용해도 좋지만, 귀한 더덕의 살을 최대한 보존하려면 이 방법이 더 효율적이에요.
Step 2
껍질을 벗겨낸 더덕의 하얗고 탐스러운 속살이 드러납니다.
Step 3
보기에도 실한 더덕이라 방망이로 힘껏 두드리고 싶지만, 층간 소음 문제로 인해 조심스럽게 다루었습니다. (집에 방망이가 있다면 부드럽게 두드려주세요.)
Step 4
더덕을 먼저 반으로 갈라준 후, 더덕의 굵기가 상당하므로 한 번 더 칼집을 넣어주면 양념이 더 잘 배고 익히기에도 좋습니다.
Step 5
칼집을 낸 더덕을 밀대로 힘차게 밀어주세요. 생각보다 힘이 많이 들어갈 수 있습니다. (필요하다면 방망이로 살살 두드려주는 과정을 병행해도 좋아요.)
Step 6
더덕 손질을 마치고 나면, 더덕 진액 때문에 도마와 조리 도구가 끈적해질 수 있습니다. 이는 자연스러운 현상이니 걱정 마세요!
Step 7
더덕을 다뤘던 도마와 방망이는 미지근한 물에 베이킹소다를 약간 풀어 살살 문질러 닦아주면 끈적임 없이 깨끗하게 세척할 수 있습니다. 베이킹소다가 냄새 제거와 세정 효과에 탁월해요.
Step 8
정성스럽게 두드리고 밀어 준비한 더덕입니다.
Step 9
분량의 양념 재료를 모두 섞어 맛깔스러운 양념장을 만들어 주세요. 모든 양념이 잘 어우러지도록 골고루 섞는 것이 중요합니다.
Step 10
손질한 더덕에 양념장을 꼼꼼하게 발라주세요. 양념이 더덕 속까지 잘 스며들도록 1시간 정도 충분히 재워둡니다. 이 양념장 그대로 밥반찬을 만들어도 정말 맛있답니다!
Step 11
달궈진 팬에 식용유와 들기름을 넉넉하게 둘러주세요. 들기름을 넉넉히 사용하면 고소한 풍미가 살아나 더욱 맛있습니다.
Step 12
양념한 더덕을 팬에 올리고 지글지글 소리가 나도록 노릇하게 구워줍니다. 더덕 표면이 먹음직스럽게 익으면, 필요에 따라 들기름을 추가하여 타지 않게 구워주세요.
Step 13
곁들일 대파도 적당한 크기로 썰어 소금과 후추로 가볍게 간을 하여 더덕과 함께 구워주면 더욱 풍성한 맛을 즐길 수 있습니다.
Step 14
더덕을 구우면서 찢어지거나 작게 된 부분은 따로 용기에 담아 보관합니다.
Step 15
길이가 긴 더덕은 먹기 좋은 크기로 잘라 예쁜 접시에 보기 좋게 담아냅니다. 완성된 더덕 구이 위에 송송 썬 실파와 고소한 통깨를 솔솔 뿌리고, 함께 구운 대파를 곁들여 마무리하면 근사한 더덕 구이가 완성됩니다.
